이런 여행...다시 하지 말자..추천도 하지말자..ㅎㅎㅎㅎ 60시간에서 잠자고..먹고..사진 찍는 시간 빼면.. 무조건 운전만 했다..무모한 도전... 뉴질랜드의 시골길은 직선 도로가 아니다. 꾸불꾸불하고 우리나라에 비해서 좁은 도로이다.. 이런 곳을 100킬로의 속도로 계속 달려야 한다.. 잠시라도 속도를 늦추게 되면 뒤에 와서 붙는 차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길가에 뒷차를 위해 비켜줄 공간도 별로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우리나라와 정반대인 통행법..좌측통행..우측핸들...깜빡이를 넣었는데..와이퍼가 움직인다.. 뉴질랜드 운전 경력 10년 이지만.. 한국에서 운전을 하다 이 곳에서 하게 되면 또 다시 적응되는 시간이 필요하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 가지.. 설상가상...장거리 운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