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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속으로 들어 간 날..

두리아빠119 2009. 8. 17. 21:10

세익스피어 리조날 파크..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시티에서 북쪽으로 40여분이면 도착 하는 곳..

그 곳에서

풍경을 액자 속으로 집어 넣었다..

넓은 세상도..

프레임 속에 가두면..

그냥 그림일 뿐.

 

그림의 끝이 어디 인지 모를지라도..

그 끝을 찾아  액자 속으로 들어 간다.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만들어 줄..액자 속으로 들어 가 보자..

뒤돌아 보지 말고..

옆눈질 하지 말고..

그저 묵묵히..

앞만 보고 걸어 가자..

그렇게 걸어 가 보니..

복잡함과 단순함은

오로지..

내 하기 달렸더라.. 내 맘 먹기 달렸더라..

그 것이 세상 사는 이치 이고 진리 더라..

나는 그 진리를 세익스피어 리조날 파크에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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