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 life(곰수니)

반려견과 살아가기..강쥐 곰수니

두리아빠119 2008. 2. 27. 17:58

오랫만에 막내딸 곰수니 사진 올립니다..

강쥐들도 가끔씩은 치아의 상태를 체크 해서 스켈링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그 스켈링 비용이 꽤 비싸다는 것..7만원이나 한답니다..

더구나, 사람과는 달리 전신마취를 시켜야 하지요..

그렇게 스켈링을 하고 온날..

피곤해 죽겠는데..

자꾸만 카메라를 들이 댑니다..

귀찮고 피곤하고..

컨디션도 별로 인데...

 

#1.아무리 애타게 불러봐도 딴 짓만 합니다..

 

#2. 여기 좀 쳐다 보라고..수니야..!

 

#3. 애써 외면하는 눈동자..

 

#4. 제발..날 좀 보소..

 

#5. 에이구..수니야..아빠 좀 봐봐라..

 

#6 억지로 반대로 앉혀 놓으니..시선은 또 다른 곳으로,,..

 

#7 아예 턱을 대고..살짝 쳐다 보는 중..

 

#8..딱 걸렸으....

 

#9 뻘쭘....

 

#10..카메라를 코앞에 들이대도...애써 모르는 척.

 

#11 관심 없는 척..눈까지 감아 버립니다..

 

#12..그래..한번 봐 줬다..어쩌라는 건지..

 

#13..찍기는 잘 찍고 있는겨?

 

#14 때로는 거만하게..

 

#15..아따..거 귀찮게 하지 말라고요..

 

#16..걍 코 잘랍니다..

 

#17..살짝 고개 들고...

 

#18..기회는 이때다..연사로 날려보자..

 

#19..연사

 

#20..에구..아무것도 아니잖여..걍 잠이나 자자

 

#21..사진에 전혀 관심 없어요..

 

결국에는 제대로 된 정면샷 한장 건지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물론..백여장 중에..

정면샷이 있기는 하지만..

플래시를 터뜨리는 바람에..빨간눈 현상..

적목 보정 하기는 구찮고..

그중 3장만 보정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아래 3장은 보정한 사진인데..

그 사진이 그사진 같네요...

#22

 

#2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