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는..

뉴질랜드 바닷가 시리즈 6..

두리아빠119 2006. 6. 9. 20:50

오늘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오클랜드 북쪽의 타카푸나 입니다..

타카푸나는 오클랜드 시내에서 하버 브릿지라는 다리를 건너면 바로 나오는 곳으로써..

우리나라 교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한국 식품점, 한국여행사,한국 병원 등등..

 영어 몰라도 불편 없이 살아 갈 수 있을 정도 이지요..

예전에 제가 국제 면허증을 뉴질랜드 면허로 바꾸기 위해서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법이 많이 바뀌었지만,

처음에 뉴질랜드 면허를 따기 위해, 그린레인에 있는 AA센타에 갔더니,

한국 면허증에 대한 정보가 없었는지는 몰라도..

필기시험을 본후에 합격 하면 연습 면허를 받고,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 하면 제한 면허를 받는 식으로 처음 운전을 하는 사람들의 절차를 받도록 하더군요..시간 엄청 걸립니다..

그래서 한국교민이나 유학생들이 많이 사는 타카푸나 AA 센터를 찾아 갔더니,

영문 공증도 하지 않은 순수 국내 면허와 국제 면허증 만 가지고도, 바로 풀라이센스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더군요...

그 정도로 한국 사람을 많이 대해 왔다는 증거겠지요..

실제로도 타카푸나 쇼핑몰을 돌아 다니다보면, 한국 교민들 정말 많이 만나게 됩니다..

뉴질랜드 면허증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번에 자세히 하도록 하고,

빨리 타카푸나에 있는 바닷가로 달려 봅시다..

 

#1..

바닷물 색깔이 제법 입니다...

지금은 물이 많이 빠진 시간입니다..

만조가 되면, 갈매기들이 앉아 있는 바위도 바다물에 잠기게 됩니다..

 

 

#2..

 

 

#3

밀물이 되기 전 까지는 갈매기들의 휴식처 입니다..

 

#4..

사진을 찍기 위해 가까이 가도, 조금 움찔 할 뿐입니다..

 

 

#5

물이 고여 있는 웅덩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6..

작은 물고기라도 있는 모양입니다..

 

 

#7..

아싸..잡았다...

 

#8

 

#9

흠..저도 발견 했습니다..

관절염 치료에 특효가 있는 녹색잎 홍합입니다..

뉴질랜드 녹색잎 홍합은 아주 유명하지요...

홍합의 맛은 검정색이나 똑 같습니다...

#10..

아저씨..배는 밀고 다니라고 있는게 아니예요..

 

#11

지난번 바다 시리즈와는 달리 제법 사람들이 보이지요....

 

#12

아..멋있다..

 

#13

사진 잘 찍으려고 고민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찍으면 됩니다...

 

#14

물이 빠진 바닷가에 자연이 만들어 놓은 작품들이 보이기 시작 하네요..

 

#15

 

#16

역시나 화산석...

구멍 뻥뻥 뚫린 돌입니다..

 

#17

 

 

#18

누군가가 일부러 둥굴게 어항을 만들어 놓은 것처럼 생겼네요...

 

#19

 

#20

 

#21

저 멀리 높은 빌딩들도 보이지요..

아주 아주 살기 좋은 곳 중에 한 곳이랍니다..

 

#22

 

#23

 

#24

낚시 보트도 보이고...

 

#25

사진을 찍거나 말거나 갈매기들은 관심도 없습니다..

 

#26

 

 

#27

웅덩이에는 해조류도 보이고...

 

#28

 

#29

소라게 입니다...

 

#30

조금 더 다가 가니, 조금 움찔 합니다.

멀리 날아 가지도 않고, 조금 움직일 뿐입니다..

 

ps: 사진의 사이즈를 조금 더 줄였습니다..

한정된 시간에 한장의 사진이라도 더 올리기 위한 욕심이라고 해야 할까요..

근데, 너무 작아지니까..사진이 별로 인 것 같네요..

다음에는 다시 조금 더 키워야 할련가 봐요..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