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정복..이것만 알아도..

뉴질랜드를 여행하시거나..

또는, 여행을 하실 분들에게 드리는 여행 Tip 입니다.

 

포탈 사이트나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뉴질랜드 관련 사이트를 웹서핑 하다 보면..

자신들이 가는 곳이 어디인지도 모르고..

단지, 지명만으로 그 곳을 선택하기도하고..

여행 일정을 짜기도 합니다.

참..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지요..

그렇다면, 지명 선택은 어떻게 하실까요?

그냥 남들이 어디가 좋다고 하면 그 지명을 기억 했다가..

자신이 스스로 여기저기서 조합을 해서 일정을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정확한 지명을 모르는 것은 다반사 이고..

한마디로 갑갑합니다.

그냥 잘 모르시면 차라리..어디를 포함한 일정을 짜주세요 하고 글을 올리셔야 하는데...

직접 자신이 짠 일정을 보면..

말잘통하는 우리나라 일지라도..

그 시간에 소화 시킬수 없는  일정도 많이 보이더라 이겁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뉴질랜드 지도라던가...

투어맵이..

인터넷에 많이 공개 되어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적으로 알아야 할 설명이 없었다는 것이지요..

뉴질랜드 지도는 앞으로 살살 스캔 받던지..

캡쳐를 해서 올리도록 하고..

오늘은 여행 하시는 분들이 일정을 짜면서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서 조금만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뉴질랜드는 웬만한 곳 ..어디를 가던지..인포메이션 센타가 있습니다.

그 곳에 가면 정말로..

엄청난 정보들이 무궁무진 합니다만..

잘 찾아 보시면..Free 라고 쓰여 있는 투어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그 지역만 상세히 나온 맵도 있고..

뉴질랜드 전체가 나온 맵이 있습니다..

그 공짜 지도 속에 중요한 정보 입니다..

 

 

무엇일까요?

네..바로 거리와 여행 시간표입니다..

칼라풀한 지도의 한쪽 구석에 보면 바로 아래와 같은 표가 나와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셔서 커다랗게 꺼내 놓고 보세요..잘보입니다)

표 하면 수학과 관계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이렇게 좋은 정보를 간과 하기 쉽습니다.

이 표만 잘 보면..

대부분의 여행 일정을 스스로도 무리 없이 짤 수가 있습니다.

보는 법 간단합니다..

출발지를 선택하고..도착지를 선택한 다음..만나는 곳을 그어 보시면..

위에 나와 있는 빨간색 숫자가 걸리는 시간이고..

아래 나와 있는 검은색 숫자가 총 거리 입니다..

아래 사진은 남섬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퀸즈타운 까지 가보겠습니다.

7시간 15분..480킬로 라는 해답을 보실 수 있지요..

또한, 표위에 나와 있는 작은 지도를 보면..도시와 도시사이에 숫자가 표시 되어 있습니다.

즉, 도시와 도시의 이동 시간이 표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표에 나온 시간은..

대부분..뉴질랜드의 좌측통행 운전을 많이 경험해 보신 분들이 쉬지 않고 가는 평균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답에 나온 시간+ 식사시간+ 휴식시간을 더하시고..

초보운전이라는 그런점을 감안 하신다면..

하루에 얼마나 달리셔야 할지 답이 나오게 되겠지요..

참고로, 뉴질랜드의 480 킬로는 경부 고속도로의 480킬로와는 개념이 다릅니다.

꼬불꼬불..엄청 멀게 느껴지는 그런 길이라는 것을 항상 머릿속에 간직 하시기 바랍니다..

 

#1. 남섬의 거리및 타임테이블

 

 

#2.

북섬의 거리및 타임 테이블..

 

 

 

이번에는 무엇일 까요?

역시, 공짜 투어맵에 잘 보시면 아래와 같은 것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북섬 12개..

남섬 6개의 커다란 지역으로 구분 됩니다.

쉽게 알아듣기 쉽게 말씀드리면..

우리나라의 도 개념이라고 할까요..

경상북도..전라 북도...등등..

주로 워홀로 농장 다니신 분들 이야기 들어 보면..

말보로에서 일을 했다거나..

넬슨, 또는 혹스베이에서 일을 했다는 말을 많이 봅니다.

어디가 남섬이고 어디가 북섬인지..

이렇게 색깔로 구분하니..

어디가 어딘지 쉽게 알 수 있겠지요..

이제 헷깔리지 마시고..

간단하면서 기본 개념부터 정리 하고..

뉴질랜드 정복에 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1..

북섬

 

#2..

남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