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102

영화 #피아노 촬영지 ... #Karekare-beach

#Karekare beach... #카레카레비치 ..오클랜드 서쪽 바다...검은 모래 사장... 끝없이 펼쳐진 장엄한 풍경에 한번 놀라고... 그 유명한 영화 피아노의 촬영지 였다는 것에 두번 놀라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바닷가 전부를 전세낸 기분에 세번 놀랍니다... 그 동안은 #피하비치 가 #피아노촬영지 라고 알았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비교를 해보니 잘못된 정보 였군요.... 영화와 사진의 정확한 싱크로율은 보면서 판단 하세요.... 자 떠나 볼까요... 사진은 많은 설명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바라다 보면 그뿐...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할까요? 한 곳의 장소에서 수백장의 사진을 찍었지만... 아쉽게도 그 모든 장면을 실제 처럼 찍지는 못했습니다..짜집기 하고 편집 한다고 해도 그 실제의..

뉴질랜드season3 2012.02.29

실제 갱스터가 타던 캐딜락..( #southward-car-museum )

남반구 최대의 #자동차박물관 . #southward #car-museum 우연히 들린 곳치고는 가 볼 만한 곳이 었네요. 약250대 가량의 자동차가 전시 되어 있으며..실제 갱스터가 타던 캐딜락이 전시 되어 있는 곳이다.. 그 방탄 유리의 두께가 어마어마 하다..ㅎㄷㄷㄷㄷ 바쁜 일정이지만 표지판을 보고 지나 칠 수가 없어서 모두의 반대에도 불구 하고 달려 가 본곳.. 입장료는 아이들2x3불 성인2x12불 합쳐서 30불.... 개인이 수집한 차량들이라고 합니다..대단하네요... 오래 된 차량들이 관리가 참 잘 되어 있다.. 지금 바로 시동 걸고 도로로 나가면 될 듯.... 자..한대 골라 볼까... 그리고 차량을 구경 하고 나오니..로비에 이런 귀여운 아이들이 가득... 부속건물인 극장에서 이 지역 어린이..

뉴질랜드season3 2012.02.12

9. #웰링턴 찍고. #뉴폴리머스 를 향해..

#웰링턴 ..떠나기 아쉬운 곳이지만...목적지 까지는 아직 멀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에서 출발 해서 대전 대구 부산 목포 찍고... 태안반도로 올라 오는 중.... 이번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뉴폴리머스 를 가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많이 달리는 중.. 오늘 많이 가면 내일 여행이 부드러워진다.. 시간도 많이 절약 할 수 있고.. 그래서 원래 목적지인 왕거누이에서 한시간 정도 더 올라온 하웨라를 오늘의 목적지로 삼아서 달렸다.... 마지막 거의 다와서 비가 쏟아 지기 시작 했다.. 너무 늦으면 잠자리 잡기도 만만치 않을 텐데...걱정이 앞선다.. 주말이라고 주유소도 문을 닫는 곳이 뉴질랜드 지방 도시 인데.... 모텔도 늦은 시간에는 문을 닫을 까봐..걱정이다... 주말에 문닫은 주유소 구경도 하고...

뉴질랜드season3 2012.02.11

7.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뉴질랜드..수도 #웰링턴 드디어 웰링턴에 도착 했다..새벽에 출발한 보람이 있어서..오전 중에 도착.... #페리터미널 과 #케이블 과.. #테파파박물관 을 관람하는 것이.. #웰링턴 에서의 목표다. #웰링턴은 이번 여행있어서 최남단이다.. 이제 부터는 #오클랜드 를 향하여 북으로 북으로 내달리기만 하면 된다... #웰링턴 의 첫 인상은..아주 좋았다.. 날씨 마저 좋아서 그 첫인상이 더 좋았다.. 하늘은 파랗고 흰구름 두둥실...거기다 뭔가 오클랜드 보다 더 이국적인 풍경들... 도시 마저도 더 이국적으로 느껴 진다...도시 곳곳 각종 조형물이 넘쳐 나고... 도로를 덮은 거미줄 같은 전깃줄.....버스가 전기로 움직이다 시피 하니..매연이 별로 없어서 일까... 더 깨끗한 이미지.... 첫 만남은 항..

뉴질랜드season3 2012.02.05

6.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을 향하여( #Anzac-bridge )

#웰링턴 , #안작브릿지 ( #anzac #bridge ) 그리고 조그만 시골 장터... 뉴질랜드 북섬의 남쪽을 훑어 보는 여행... 그 여섯번째 포스팅....2박 3일 동안...정말 장거리를 달렸다.. 오죽 하면 조카 아이들은 차멀미를 할 정도 일까... 5시 기상...5시30분 출발.... 한달은 족히 잡아야 할 여행 코스를 그 짧은 시간에 마쳤다.. 그래도 마냥 만족 하다...뭔가 못 할 것을 해 냈다는 기쁨... 지난 번에 이어... #웰링턴 가는 길.. 한번에 가기에는 졸렵기도 하고..배도 고프고..중간 중간 쉬면서 사진도 찍고...그렇게 갈 수 밖에... 갈길은 멀고..마음은 바쁘고....쉬는 게 쉬는 게 아니야.... 자.. 이제 웰링턴이 멀지 않았다... 달리고 달리고 달리자....

뉴질랜드season3 2012.02.01

3. #Waipunga-Falls ( #네이피어 가는 길)

60시간 만에 천칠백오십킬로... #뉴질랜드 #북섬-일주 ... 무모한 도전..무모한 여행... #타우포 에서 #번지점프 를 마치고...곧 바로 #네이피어 를 향해 달린다.. 항상..바쁜 일정..오클랜드 남동쪽..항구 도시.. #네이피어 는 한번 왔던 기억이 있다. 그때 역시 당일 치기로 오는 바람에 네이피어에 도착 해서도 바다에 발한번 담그지 못한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필히..그 바다에 발을 담그리라... 아무리 바빠도 바다에 발 담글 시간은 만들고 말겠어... 하옇튼...아침일찍 일어나서 부산 떠느라...잠을 설친 아이들은..아직도 깊은 꿈나라............ 약간 졸린 듯 하기는 하지만....낯설은 길이라서 그런지...긴장감에 잠은 오지 않는다. 그나마 조금씩 오는 졸려움은 옆에 앉은 누님..

뉴질랜드season3 2012.01.26

60시간만에 천칠백여킬로..(2. #타우포 #번지점프 )

이런 여행...다시 하지 말자..추천도 하지말자..ㅎㅎㅎㅎ 60시간에서 잠자고..먹고..사진 찍는 시간 빼면.. 무조건 운전만 했다..무모한 도전... 뉴질랜드의 시골길은 직선 도로가 아니다. 꾸불꾸불하고 우리나라에 비해서 좁은 도로이다.. 이런 곳을 100킬로의 속도로 계속 달려야 한다.. 잠시라도 속도를 늦추게 되면 뒤에 와서 붙는 차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길가에 뒷차를 위해 비켜줄 공간도 별로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우리나라와 정반대인 통행법..좌측통행..우측핸들...깜빡이를 넣었는데..와이퍼가 움직인다.. 뉴질랜드 운전 경력 10년 이지만.. 한국에서 운전을 하다 이 곳에서 하게 되면 또 다시 적응되는 시간이 필요하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 가지.. 설상가상...장거리 운전을 ..

뉴질랜드season3 2012.01.24

60시간만에 1,750km를 달리다..(1. #해밀턴가든 )

이번 여행은 처음 부터 무리하게 계획을 세웠다.. 뉴질랜드 북섬의 남쪽을 전부 훑어 보는 것.. 그 것도 2박3일 만에...뉴질랜드에 오래 살았던 주위 사람들..누구나 고개를 흔들었다.. 나 역시...자신은 없었다.. 그래..가다가 안되면 중간에 되돌아 오면 되지...뭔 걱정이냐? 그래서 계획을 세우고..출발 하게 되었다... 동행 인원이 나를 포함 5명...심심하지는 않겠지만...그 만큼..여행 경비도 많이 들고.. 움직이는데 시간도 많이 소요 되리라 생각 된다... 어쨌든 머릿속에 그려본 코스는.. 첫째날: #오클랜드 출발- #해밀턴가든 - #타우포 #번지점프 - #네이피어 - #헤스팅스 숙박 둘쨋날: #헤스팅스 - #웰링턴 - #왕가누이숙박 셋째날: #왕가누이 - #뉴폴리머스 - #오클랜드 도착....

뉴질랜드season3 2012.01.21

사고로 다리 하나를 잃어 버린 양몰이 개..

굿 바이! #로토루아 .. 이제 점심을 먹고..오클랜드로 출발 합니다.. 중간에 들렸던 휴게소 #sheep-village 에 살고 있는 양몰이개는 어린 시절 앞 다리 하나를 잃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한마리 개로 보았을 뿐인데.... 자주 이 곳을 다녔던 형님이....그 개에게 한마디 합니다... "가서 양 한마리만 데려 와라 " 거짓말 처럼...네발 달린 정상적인 개 처럼...달려 가더니... 양떼 속에서 한마리만을 떼어 놓네요... 따로 훈련을 시킨 것도 아니라는데...정말 신기 하더군요.... 저도 개 좀 많이 아는 개 박사 인데...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양몰이개 를 바라다 보던 #알파카의 귀여운 모습... 그렇게..로토루아에서의 1박 2일 여행은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 휴게소에서 ..

뉴질랜드season3 2012.01.19

#로토루아 ) #아그로제트 ...

#뉴질랜드-북섬 최대의 관광지 유황온천의 도시 #로토루아 ... 그 곳에서의 1박2일 여행... 오랫만에 가족과 함께 한 여행이라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바쁜 일정속에...그래도 가장 편안한 여행을 했던 곳 같습니다.. 그래..나태함은 오늘 까지... 내일 부터는 엄청나게 빡센 여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그로제트 는 #아그로돔농장 안에 있는 여러개의 액티비티 중에서 하나 입니다... 투명공 속에 들어 가서 굴러 가는 체험... 슈퍼맨 처럼 날아 오르기..등등.. 여러가지의 액티비티가 있지만...아이들 데리고 간단히 체험 해 보기에는 아그로 제트가 괜찮네요.. 사진도 잘 나오고요... 원래는 산악바이크랑 승마체험 하려고 했는데...부킹을 못해서 이 곳으로 온 겁니다... 시간이 더 있었..

뉴질랜드season3 201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