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남섬의 머리끝...

두리아빠119 2005. 7. 6. 17:45

북섬과 이어지는 페리가 있는 곳..

항구 도시 픽턴입니다..

 

남섬의 꼭대기에 위치한 조용한 마을 픽턴은 말버러 사운드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합하여 약 4,2000명 정도된다. 그리고 이 곳은 남섬의 주요 출구로 사용된다. 퀸 샬로트 사운드를 둘러싼 바다는 보트, 낚시, 다이빙등 여러가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울창한 산들에 트랙킹코스가 있어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평화로운 마을은 많은 조그마한 상점들과 위락시설들이 있으며, 수많은 배와 사람들을 수송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픽턴은 웰링턴으로부터 쿡 스트레이트를 가로질러 수많은 페리를 묶어두는 항구역할을 하는 곳이다. Top Cat ferry( 톱 캣 페리)와 Lynx 는 날마다 수송객과 많은 화물을 이동시키는 중요한 운송수단이다. 이 그림 같은 마을은 많은 해양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코투어, 승마, 산악자전거, 카약등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퀸 샬로트의 트랙킹은 이 지역에서 시작이 되며, 총 67km로 이 트랙을 다 도는 데 3-4일이 걸린다. 퀸스 샬로트 사운드는 뉴질랜드 쿡선장이 가장 좋아했던 곳이라고 한다. 와이라우(Wairau)강은 픽턴지역에 수많은 해양스포츠의 흥미를 제공하기떄문에 가장 인기좋은 지역이다. 이 강에서 가끔씩 커다란 숭어가 잡히기도 하기떄문에 낚시애호가들에게는 촉망받는 지역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