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뉴질랜드,강아지

일산 암센터 옆..마두 도서관 건너편 정발산동의 조용한 골목... 그곳에는 언제 부터인가? 아기자기 하고 이쁜 가게 들이 생겨 나기 시작했습니다. 조용한 동네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보도블럭에는 이쁜 꽃들이 넘쳐나고 맛있고 분위기 좋은 가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일명 앤틱 거리..

플랜테이션,데일스포드오가닉 가든... 고양시에 있는 가든 이름입니다.. 멀지 않은 곳이기에... 곰수니를 데리고 산책 갔다 왔습니다.. 서울에서도 멀지 않고... 차분히...케익 한 조각에 커피 한잔 마시고 오면 좋겠네요... 가족과 함께..한끼 식사도 괜찮겠고요... 자..즐거운 산책 하셨나요... 더 자세한 ..

너무 너무 날씨가 좋은 날입니다.. 일년에 몇번쯤은 고양시에서도 이렇게 푸른 하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지겹게 만났었던... 생활의 일부 였던 그 하늘을 고양시에서도 그대로 느껴 봅니다.. 만나기 힘든 파란 하늘을 만난 기쁨.. 별 다른 내용은 없습니다..

고양시는 정말 아름 다운 곳입니다.. 꽃의 도시..호수의 도시... 오늘의 글은 지난 글에 이어..난지 물처리장 부터 서울 방향 마곡철교 지나서 샛강이 시작 되는 곳 까지 입니다.. 이 곳 역시.. 한강에 몇 남지 않은 자연 스럼이 넘쳐 나는 곳입니다.. 꾸미지 않은 것이 가장 아름 답다는 말은 진리 입니다...

살아가면서 먼 길 떠나 낯설은 곳을 여행 하고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나 사는 내 고장을 더 잘 아는 것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그래서 이제 많이 알려 졌거나 많이 알려 지지 않은 고양시의 구석 구석을 시간 나는 대로 탐방을 해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오래 전 부터 생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