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 죽겠는데..산에는 뭐하러 가나... 토요일 밤새 비가 오고...... 일요일 아침에는 비가 개었습니다.. 그러나..바람 불고..스산한 날... 미적미적 거리다가.. 오르게 된 산... 고등학교 시절..앞마당 처럼 드나 들던..그 곳.. 북한산 백운대...그래서 그렇게 편안하게 오를 수 있었던 곳을.. 이번 처럼 힘들게 다녀 오기도 처음입니다......... 아.... Image & Photo 200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