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침수지역..하늘에 구멍이 났나 봅니다.(일부수정) 새벽 2시 까지..얼음 동동 띄운 막걸리를 먹을 때만 해도, 아주 미세한 보슬비만 보슬 거리고 있었습니다..일산 주엽에 사는 친구를 보내고.. 집에 들어와서 새벽에 일어나니 열어놓은 창문을 통해서 베란다에 물이 한강수 입니다. 앞을 볼 수 없는 장대비속에 아이들을 등교 시키고, TV를 보니, 고양시.. 살아가는 이야기 200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