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장례식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11시... 어머님의 장례식이..머나먼 땅.. #뉴질랜드 에서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뉴질랜드 이지만.. 이제 그 곳은 어머님이나 형제들에게는 고향과 같은 곳입니다.. 조촐하게 가족끼리 장례식을 치루려고 하였는데.. 바쁜 와중에도 교민분들이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슬픔은 전염이 된다... 그래서 일까? 큰누이의 울음을 시작으로...나의 눈에서도 눈물이 뿜어져 나오는데... 도저히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선그라스로 눈물을 감출 수 밖에...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잘 찍지도 못했습니다.. 그저..어머니를 기억할 수만 있다면..그 것으로 만족 합니다... 어머니가 떠난 빈자리를 어찌 채워야 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