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돈 적게 드는 취미생활..사진 찍기..

 

 

혹자는 말합니다..

사진에 빠지면...

집이나..차보다는 장비가 우선이라고.....

돈 많이 드는 취미 생활이라고......

물론,..

그렇습니다..

하나 하나 갖추다 보면.......

또..자꾸 사진을 찍다 보면......

뭔지 모르게 자꾸 부족합니다..

그래서..

렌즈도 사고..

악세사리도 사고..바디도 교환 합니다..

더 좋은 장비..더 좋은 악셀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최고의 장비를 갖추었다고 해도..

다음날이면 또 다른 최고 가 기다립니다......

저 에게 있어....사진 찍기는 단순한 놀이 입니다..

그저..사라져 가는 것들을 간직 하기 위함....

또는 중요한 순간을 기억하기 위함.....

그 것도 아니면....그냥 찰칵 거리는 그 소리를 듣기 위함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좋고..더 비싼 장비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이 저렴한 장비를......100 분의 1 이라도 활용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멀리 갈 필요도 없고......

그냥 시간 날 때 마다......동네 한바퀴만 돌아도......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고..

한 번 사놓으면...썩어 버릴 일도 없고......

장비에 대한 욕심만 초월 할 수 있다면.....

이렇게 돈 안들면서도 .....신나는 취미 생활은 없을 것 같습니다.. 

 

 

바디: 올림푸스 e-400

렌즈:니콘 75-150 f3.5 수동

장소 2분 거리..동네..

보정은 안하고..오로지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그나 저나....

무플 지옥에서는 언제나 벗어 날련지...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