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쟁한 미드에 도전하는 드라마..프레지던트/아테나/대물

24 잭바우워..프리즌 브레이크..스코필드(석호필)

더 쉴드..믹   로스트...플래시 포인트   스파르타쿠스

밴드오브 브라더스..더 퍼시픽..킬포인트

빅뱅이론. 덱스터.하퍼스 아일랜드,,그리고 그외에도

앞으로 보아야 할 수없이 많은 미국 드라마들...

히어로즈..프린지,그레이스아나토미,프렌즈

하우스,멘탈리스트,베틀스타 갈락티카

4400,이알,더 유닛,특수수사대,엑스파일

웨스트윙,위기의 주부들,csi,ncis 시즌들...

언제 부터 인지 몰라도 미드에 푹빠져 버렸습니다..

한번 시작 하면 그 끝을 봐야지 잠을 자게되는..

엄청난 중독성...

케이블 티브이를 통해서 한편 한편 기다리며 보기 보다는..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한번에 다운 받아..

폭풍처럼 몰아 보는 그 재미는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미드에는 국내 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엄청난 스케일과..엄청난 음모와 엄청난 등장인물들이 나옵니다..

그만큼 많은 자본이 투입 되었을 것이고..

국내에서는 건드리기 쉽지 않은 소재를 바탕으로 드라마가 제작 되었을 것입니다.

정말 재미 있습니다.

허황되고 과장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치밀한 구성에는 혀를 내두를 정도로 미드는 탄탄 합니다.

그런 미드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에 보여지는

국내 드라마는 참으로 빈약합니다.

자본도 빈약하고..스토리도 빈약하고  그 소재도 다양하지 못합니다..

잔잔하거나..또는 막장이거나..

또는 불륜이거나..그 드라마의 깊이도 부족 합니다...

그렇게 어려운 국내 드라마의 제작 현실에도 불구 하고..

근래에는 꽤 관심이 가는 드라마들이 많이 탄생 하고 있기는 합니다...

아이리스..자이언트..추노..제빵왕 김탁구

동이..대장금..내여자 친구는 구미호..등등

소재도 다양해지고..장르도 다양해지고..재미도 있습니다.

더구나 올 하반기에 편성 되었는 드라마 몇편은 정말 기대되지 않을 수 없군요..

 

12월 방영 예정인

아테나 와 프레지던트..대물

그 소재와 함께 거대한 스케일로 국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드라마로

탄생 할 듯 싶네요..

 

아테나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전쟁의 여신 이름이라고 하지요..

그 스케일과 쟁쟁한 스타급 배우들의 캐스팅  

그들의 액션신도 볼만 하리라 생각 됩니다..

정우성/차승원/수애/이지아/이보영/김민종 등 출연..

오..제가 좋아 하는 수애 씨도 나오는 군요...

깜짝 출연 보아씨...

벌써 부터 해외로케이션이 시작 되었다고 하는 군요..

일본 촬영을 끝내고

앞으로는 뉴질랜드 촬영도 계획되어 있다고 하니..더 더욱 기대 되는 군요.

뉴질랜드 어디에서 찰영을 할까요?

제가 가봤던 곳 이었으면 더 행복 할 텐데...

 

 

같은 시기에 시작하게 되는

프레지던트는

원작만화 이글을 토대로 인권변호사 출신의 3선 국회의원 장일준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본격 정치드라마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가장 핵심인 장일준 역에는 최수종 씨가 캐스팅 되어 있는데..

대조영에서 최고의 자리에 계셨던 분이라서..

아주 적절한 캐스팅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현재는 상대역인 여배우 캐스팅 과정이라고 하는데...

누가 캐스팅 될 것인지..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주요 인물인 아들역에는

누가 될 것 인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지요..

프레지던트 라고 검색엔진에 넣게 되면..

아이돌의 이름이 연관 검색어로 올라 오는 것을 보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것을 알만 합니다...

 

위의 두개의 드라마 보다 좀 더 앞서서 시작 하는 드라마 중에서는

원작 만화 대물을 드라마한 대물이 있습니다..

최초의 여성 대통령과 전혀 어울리지 않을 초특급 제비 라는 엄청난 소재..

만화광인 제가 봤을 때..

박인권..그분의 만화세계는 제게 많은 충격을 주었던 것이 사실 입니다.

제비/깡패/ 리얼리티한 만화속 사투리..

깜방 이야기..조폭 이야기....항상 등장하는 주인공 하류...

현실일 수도 있고..

만화 속 이야기일 수도 있는 그 만화속 세상..

그 이야기들의 드라마로 나온 다는 것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주연배우들도 화려합니다..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될 고현정씨..

역시나 지난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로 엄청난 권력을 맛보신 분이시지요...

그 카리스마와 권력이 이번에도 이어지기를..기대 합니다...

 

탄탄하고...

획기적이고..

또 재미 있는 그런 한국 드라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미드 보면서 밤새지 않게 해 달라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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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로 소심한 마음이라서...

사진 재료는 남의 것을 퍼오지 못하겠네요.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