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와이비치,가닛,가닛서식지,뉴질랜드여행
오클랜드에서 한시간도 안 걸리는 곳..북서쪽..바닷가..
가닛이라는 새의 서식지로 널리 알려 진 곳 입니다..
제게는 특별한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부친이 살아 생전 저와 함께 게잡이를 다니던 곳이거든요...
그 당시 손수 만드신 게잡이 통발은 대단 한 것이 었습니다.
한번 가면 별로 힘들이지 않고..순진한 게들을 듬뿍 잡아 오고는 했습니다.
그 게를 찌게를 끓여 먹거나 간장 게장을 담가 먹거나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그 것을 흉내내서 너도 나도 싹쓸이를 하는 바람에..
아마도 게잡이 자체를 못하게 만들어 놓은 듯 합니다.
참..맛있었는데..추억으로만 남겨 놓아야 할듯 싶어요..
사진 속으로 출발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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