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인터넷 환경을 되새겨 봅니다.
인터넷 써핑 하다보면 퍼가고 싶은 사진이나 글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욕심뿐..초상권이니, 저작권이니 하는 굴레에 갇혀서 더 이상 예전 같지 못합니다. 저작권이나 초상권 같은 의미가 불분명 하던 때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이미지며, 배경음악이며..아예 홈페이지를 통째로 퍼오는 프로그램도 성행 했었지요.
물론, 부작용이 많았기에 지금과 같은 각종 규제와 법으로 막았겠지만..
바로 그런 공유 정신이 있었기게 지금 처럼 인터넷이 발전을 하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 누군가가 아무리 카피 라이터를 주장 한다 한들..
인터넷에 올린 글과 이미지, 동영상은 백프로 보호하고 막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올라간 순간 부터는 서랍속 깊히 감추어 둔 나만의 일기장이 아닙니다.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지 어디론가 퍼갈 수가 있는 것이지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들(지금 부터는 그 모든 것을 망라 하여 작품이라 칭하겠습니다)인 바에야..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보고 읽혀지는 것이 어떨까 생각 도 해봅니다.
다만, 그 작품을 만든 사람을 철저히 배제 한채..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자신이 만든 작품인양..
오로지 상업적인 목적을 위해..
변질 되어서 사용 된다면, 그 것이 가장 큰 문제라 생각 됩니다.
남의 작품은 내가 아무리 변형을 해도 남의 작품입니다.
정확하게 작품의 출처를 밝혀주는 것은 앞으로 흘러가야 할 인터넷의 미래 입니다.
규제가 많아 지면 인터넷의 발전은 지금과는 다르게 느린 속도로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
음성적인 훔쳐가기식 퍼나르기가 아닌, 떳떳이 퍼가고 사용 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이 그립습니다..
사이버 세상의 규제가 너무 많아 지다보니 옴짝 달싹 못 할 것 같은 폐쇄 공포증이 생겨날 까 두렵습니다..그냥 끄적이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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