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는..

뉴질랜드..요트 한번 보실래요?

두리아빠119 2006. 6. 22. 13:17

뉴질랜드..

그 중에서도 오클랜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역시, 요트의 도시라는 것입니다.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 하여, 시내로 이동 하다 보면 눈에 띄이는 것이 바로 City of Sails

라고 쓰여 있는 아래와 같은 구조물 입니다

#1

 

 

#2

요트..

멋지지 않습니까?

한때, 저의 꿈이 요트로 세계 일주 하는 것이 었거든요.

물론, 아직 까지 꿈은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3.

 

오클랜드에서도 요트가 많이 정박 해 있는 곳으로 찾아 가보겠습니다.

이 곳은 바로 유명한 하버브릿지 아래 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인지, 낚시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네요..

 

#4..

하버 브릿지 는 걸어서는 건널 수 없는 고속도로의 일부분이라서..

자세히 관찰하기 힘들었는데..오랫만에 다리 아래에서 보니 또 다른 멋이 있습니다..

 

#5

조금 더 가까이 볼까요..

 

#6..

다리위에는 차량이 가득 합니다.

오클랜드의 시티와 북쪽을 바로 연결 해주는 유일한 다리 이다 보니..

출퇴근 시간에는 하염없이 막히다 보니, 다리위에는 가변 차선제가 실시 되고 있습니다.

차선과 차선 사이도 굉장히 좁아서..

운전에는 베테랑 소리를 듣는 저도..양옆에 커다란 차라도 지나가게 되면..

저절로 움추러 들게 될 정도 입니다..

없어지기전의 청계고가  차선 폭 정도 될려나...

#7..

아는 분의 회사가 있는 동네 인데..

무슨 공장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생각 안납니다..

#8

시티에서 북쪽으로 하버브릿지를 건너다 보면 왼쪽에 보이는 외로운 바위섬 입니다.

제가 아는 누군가가..카약을 타고 간신히 건너 갔다가..

올때는 힘이 빠져서, 경찰의 도움으로 빠져 나왔다는..슬픈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흠..그냥 헤엄쳐서 건너가도 될 것 같은데..

 

#9..

정말? 저렇게 아득히 먼 곳을..ㅎㅎ

 

#10..

날은 저물고, 파도까지 높다면...

경찰의 도움 없이는 빠져 나올 수 없겠지요..

#11.

저런 배만 있었더라도....경찰의 도움은 필요 없었을 텐데..

#12..

금방이라도 쏟아 질 것 같은 하늘입니다.

그러나...

 

#13.

고개를 돌리면, 또다시 구름 사이로는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저 멀리 스카이타워가 보이네요..

 

#14..

금방이라도 천둥 번개가 칠듯한 하늘..

#15..

소나기가 쏟아지기전에 얼른 이동 합니다.

하버 브릿지 오른쪽 아래 입니다..

 

#16.

이럴 때 조금이라도 자세히 봐야 겠지요..

#17

요트 정박장입니다..

집집 마다, 요트를 세워 둘 곳이 없으니..

이렇게 우리나라의 공동 주차장 처럼..

넓은 장소에 요트 정박장이 있습니다...

#18

그냥..찍어 봤어요..

 

#19

사진 찍고 있으니..

지나 가던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 봅니다..

공동주차장에 가서, 주차된 차량 찍으면 이상하겠지요?

바로 그 느낌 그대로 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꿋꿋하게 샷을 날립니다..'찰 칵'

 

#20

주차 잘 해놓았지요?..전진주차,후진주차...

#21

정말 많습니다...

#22

스카이 타워가 가려질 정도로 많은 요트들..

 

#23

저 많은 요트중에 내 것은 어디 있단 말인가?

 

#24

 

#25

#26

#27

#28

그 많은 요트 중에서도 눈에 확 뜨이는 노란색....

#29

금방 정박장에서 빠져 나온 따끈 따끈한 요트 입니다..

자! 달려라 달려..

#30

멀리..하버 브릿지나 한번 더 찍어 봅니다..

#31

유람선도 떠 있고, 모터 보트는 뭐가 그리 바쁜가?

#32

고층건물과 어우러진 요트들...그럭저럭 또 다른 이국적인 맛이 나네요..

#33

오클랜드에서 요트는 더 이상 꿈의 머신이 아니였습니다.

그냥 생활 속의 머신입니다..

#34

#35..

어느 나라 국기 인감?

#36

요트는 그만 두고..

요트위에 얹혀 있는 카약이라도...

 

#37

#38

#39

요트 파는 곳입니다..

sails 와 많이 헷깔리는 sales 입니다...

하나 사실래요?

#40

 

#41.

이번에는 sails 입니다. sales 이 아닌..

이 곳은 아주 훌륭한 씨푸드 레스토랑입니다..

요트와 바다를 바라보면서..

버터구이 랍스타에 뉴질랜드산 와인 한잔...어떠세요?

시간 있으면 같이 가실래요?

#42

#43

이 넘은 얼마예요?

 

#44

 

#45

#46

 

#47

하버브릿지 아래 있는 주차장 보다, 이곳에는 많은 차량들이 주차 되어 있더군요..

아마도 시내와 가까워서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

공짜거든요...

이 곳에 세우고, 시내 구경도 할 겸 좀 걸으면 되니까요..

#48

이 곳으로 매일 출퇴근 하는 사람들은 좋겠다..

공기 좋고, 경치 좋고..

주차 무료고..

#49

#50

#51

#52

아니, 아파트 주차장에..요트가 즐비 하다니.....

 

꿈은 이루어 진다고 하였지요...

언젠가..

저와 함께..

요트로 세계일주 하실 분들..

요기로 모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