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바이! #로토루아 .. 이제 점심을 먹고..오클랜드로 출발 합니다.. 중간에 들렸던 휴게소 #sheep-village 에 살고 있는 양몰이개는 어린 시절 앞 다리 하나를 잃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한마리 개로 보았을 뿐인데.... 자주 이 곳을 다녔던 형님이....그 개에게 한마디 합니다... "가서 양 한마리만 데려 와라 " 거짓말 처럼...네발 달린 정상적인 개 처럼...달려 가더니... 양떼 속에서 한마리만을 떼어 놓네요... 따로 훈련을 시킨 것도 아니라는데...정말 신기 하더군요.... 저도 개 좀 많이 아는 개 박사 인데...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양몰이개 를 바라다 보던 #알파카의 귀여운 모습... 그렇게..로토루아에서의 1박 2일 여행은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 휴게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