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Proposition·Idea·Issue

강좌)홈페이지 나도 만들수 있다..프롤로그

두리아빠119 2008. 7. 15. 23:00

글을 읽기전에 주의 사항...

1.완전 초보자를 위한 글 입니다..홈페이지에 대한 개념잡기 이니..한번이라도 만들어 보신 분은 돌아가기 버튼을 과감히 눌러 주세요.....

2.제목에는 강좌라고 하였지만..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강좌라고 보기 보다는 블로그에 쓰는 경험담이라고 봐주셔도 무방하리라 봅니다..그래서 블로그 뉴스 카테고리도 사는 이야기로 하였습니다..

3.몇편에서 끝나게 될지는 아무도 장담 못합니다..왜냐면 제가 밥벌이가 따로 있다 보니...

준비하기가 쉽지가 않기 때문입니다..지루 하시더라도 천천히 해 봅시다....

4.실질적인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시험운영 하겠습니다....

 

어느날..블로그에 달린 댓글을 읽다 보니..

홈페이지 만드는 법을 알려달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저 블로그 정도만 운영 할 뿐인데..제가 홈페이지를 만들수 있으리라고 평가 해주신 그 어르신 때문에...

마음 한 구석에 담아 두고..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사실 제가 홈페이지를 처음 만들어 본 것이 벌써 십여년은 되었습니다.

물론, 비까 번쩍한 멋지고 세련된  프로패셔널 한 홈페이지는 아니었습니다.

제가 밥 먹고 사는 일이 아닌데..

제가 전문가가 아닌데..

전문가가 만든 홈페이지 처럼 잘 만들어서야 되겠습니까?

그냥 제가 공유하고 싶은 그런 정보를 담아 놓은 그런 아주 단순한 홈페이지 였지요...

잠시 돌이 켜 보면...

피시통신 천리안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 하면서 유저들에게 2차도메인 용량을 주었던 것이 첫번 째 였던 것 같습니다..물론, 지금은 없어져 버린 홈페이지 입니다..

http://chollian.net/~iratto 뉴질랜드 100배 즐기기라는 타이틀을 가진 조금은 알찬 정보를 주려고 했던 그런 홈페이지 였었지요...조금은 아쉽습니다...

그 후에 만들어진 홈페이지가 http://www.ariranghomestay.com 아리랑 홈스테이라는 홈페이지 였습니다.

세계를 향해 뻗어 나가기 위해 영문 사이트 까지 준비 했었던 야심찬 홈페이지 였는데...

약 2년 정도 운영하다가 문 닫았습니다...

홈페이지 운영하면서 몇몇 외국인들 홈스테이도 받았었는데...

지금은 자료가 전혀 남아 있지를 않네요....

그 후로  만들었던 홈페이지는

http://netian.com/~kiooj 가족 홈페이지..

http://netian.com/~knj  k&j 헤어 미용실 홈페이지..

두개의 홈페이지는 네티앙의 소멸과 함께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http://motherdogs.com 푸들전문견사 홈페이지..애견에 관한 모든 자료를 넣어 두었던 곳인데..

역시..문 닫았습니다..

그 외에도 방송대 영문과 스터디 그룹 홈페이지를 비롯 하여..

약 십여개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봤고..

또한, 운영도 해 보았지요......

아...대박 나게 성공 했던 홈페이지가 하나 있었군요..

http://www.virtualcity.pe.kr 버추얼 시티 피시방 홈페이지..

제가 운영하던 피시방의 홈페이지였는데..한빛소프트사에 메인 화면에 링크 되면서..

전국의 수많은 디아블로2 유저들에게 각광 받던 홈페이지 였습니다..

그 외에도 타이베리안선 이라는 유명 게임의 세계적인 길드를 보유 하던 피시방이 었기에..

잠시 유명세를 탔던 홈페이지 였지요.....

물론, 피시방 넘기면서 같이 넘겨 주었었는데..

관리를 안하니..저절로 문닫게 되더군요...

그 후에는 잠시 홈페이지에 대한 관심이 줄어 들고...

대신에 카페 운영에 관심을 가지게 되더군요...

그래서 뛰어 들게 된 곳이 다음 카페에 있는 유명 핏불 사이트 였습니다...

그 곳에서 일년정도 운영을 해보기도 하고 몇몇 카페를 개설 했다가 닫기 도 해 보고 하였더랬지요,,,

그렇게 카페를 운영하면서 또 다시 관심이 가기 시작 한 것이 자체 서버 운영이 었답니다..

이런..점점 복잡해 지네요.....

서버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 하면 머리 아파지는 느낌...........

하여간 그때 만들었던 홈페이지는

http://iratto.apmsetup.org 핏불테리어 홈페이지...

http://iratto.codns.com 나의 종합장이라는 보물창고 같았던 홈페이지..

http://www.icaremall.com 뉴질랜드 건강식품 쇼핑몰...이 쇼핑몰은 만들어진 것을 인수 하여..조금 손을 본 후..잠시 동안 운영 하였던 쇼핑몰이 었지요.....마진이라던가..물건 주문이라던가..괜찮았었는데..

아이템이 건강식품이다 보니..식약청에서 제재가 들어 와서 문닫아 버렸습니다...

처음 인수 했던 돈과,,각종 광고비 생각 하면 별로 남은게 없었던 홈페이지 였지요......

그 후에는 홈페이지를 만들기 보다는 지금의 이 블로그에 애착이 가게 되더군요....

물론, 처음에는 갈등도 많이 했었습니다,,,

블로그라는 곳도....이 곳 포털 사이트가 문을 닫아 버리면 결국에 또 다시 문을 닫아 버리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 지게 될지도 모르는데...내가 과연 이 곳에 애착을 가질 필요가 있을 까 하는 생각도 들었더랬습니다,,,,사실 블로그의 전신인 다음칼럼에 썼던 글들이 블로그로 옮겨지면서 뒤죽박죽 되어 버린 경험이 있기에 더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게지요.........

그러나, 블로깅을 하면서도 홈페이지에 대한 관심을 영원히 버릴 수는 없는지라.....

몇년전 뉴질랜드로 부모님을 뵈러 갔을 때..지인이 가지고 있던 홈페이지를 게시판 형을 사용하여 리뉴얼을 해주게 됩니다..

http://www.anztour.co.nz 뉴질랜드 일일관광 홈페이지 인데...

호스팅 업체가 뉴질랜드 이다 보니....게시판 형으로 변형하기가 쉽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유일하게 살아 남은 홈페이지 인데...

제가 제대로 관리를 못해 주어서....아주 아주 아쉬운 홈페이지 입니다..

어쨌든 살아 있어서 기쁩니다...물론, 뉴질랜드 현지 여행사를 운영하는 실질적인 홈페이지다 보니..

제가 관리를 제대로 못하더라도..오프라인 까지 연결되는 살아 숨쉬는 홈페이지 입니다..

그 당시..더 이상 간편할 수 없는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끄적인 홈페이지도 있네요..

http://icaremall.wo.to 가장 간단하게 만들어 보고자 했던 홈페이지 인데...

아직 살아 있네요...ㅎㅎㅎ

뭐..그외에도 공짜로 홈페이지 계정을 주는 여러 곳에 같지 않은 홈페이지를 많이 열었다 닫았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은근히...역사가 깊은 듯 싶기는 하지만......

워낙에 재주가 메주인지라.........

세련되거나 멋지지는 못합니다.....

홈페이지는 한마디로 표현하면 종합예술입니다..

그 종합예술을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려면 제대로 되기가 쉽지 않겠지요.....

더구나 종합예술만으로 밥먹고 살아가는 전문가가 아닌....

완전히 다른 일로 밥먹고 살아 가는 사람이 종합예술을 해야 하니....

그게 어디 쉬운 일이겠는지요.......

저는 이 강좌에서 개념만 잡아 드리겠습니다...

나머지...뼈대에 살을 바르고, 메이크업을 해서 멋지게 포장하는 일은 바로 여러분들 자신의 숙제 입니다. 오늘은 프롤로그 이니 여기 까지만 하겠습니다...

천천히 끝까지 한번 해 봅시다...

내가 만든 홈페이지를 전세계인이 볼 수 있도록..그렇게 한번 해 봅시다....

 

벼르고 벼르던 홈페이지 만드는 법 강좌를....이 더운 여름날 시작 하게 되었군요....

털컥 저질러 놨는데........

끝까지 잘 될 것인지 걱정입니다......

게으름 피우지 말아야 할텐데....

그러나, 오늘 이렇게 시작 하지 못하면 영원히 시작하지 못할지도 몰라서....

무작정 시작해 봅니다...

머릿속의 구상이 행동으로 잘 옮겨지게 될지도 걱정이고,,,,,,,,,,,

좋은 아이디어가 팍팍 떠올라야 할텐데 하는 것도 걱정입니다,,,,,

별 것도 아닌 것을 괜히 강좌라고 제목을 달았나 하는 후회도 밀려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