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바꿉니다..
피시방 희노애락으로..
희
기쁠 희....
역시나 모든 컴퓨터가 풀로 돌아가고 서너명이 기다리고 있으며 또 몇명은 왔다가 자리 없어서 그냥 가는 상황이 발생 했을 때..애가 타도록 기쁘다.
한달 전기 요금이 무지 막지 하게 나왔을 때
컴퓨터 사용량이 많으면 전기요금 역시 많이 나온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면 약 2배 이상 차이가 난다..최고 많이 나온달과 최고 적게 나온달이..
물론 한달 매출도 많은 차이가 있다.
실컷 자고 일어났는데도 한시간밖에 안지났을때..
노
노할 노...
자식 같은 컴퓨터를 보고 "컴퓨터가 맛갔나봐요?" 하는 소리를 들었을 때..
컴 끈다고 리셋 버튼 누룰 때..
전용선이 다운 되었을 때..
정전 되었을 때..
돈 안내고 튀었을 때..
집에 전용선 깔고 새 컴퓨터 샀다고 자랑하면서 다른 손님들에게도 전용선 깔고 컴퓨터 사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 때...(집에서 하지 뭐하러 피방에 오나..)
해킹 프로그램이 검색 되었을 때...
알바가 지각했을 때..
"프린트 한것도 돈받아요?" 할 때..
한시간 1,000원도 비싸다고 할 때..
배틀넷 서버가 먹통이 되었을 때..
밥먹으려는 순간 불러대는 사람 있을 때..밥먹을 때는 개도 안건드린다는데...
새로 산 게임 시디 잃어 버렸을 때...
스타크래프트 하면서 배신 당했을 때...
애
사랑 애..
여지껏 한번도 말썽 안 부린 컴퓨터를 볼 때..
나만 가까이 가면 밥달라고 몸부림 치는 청거북 두마리의 애절한 눈빛을 느낄 때..
아파트 단지 안의 푸르른 정원을 볼 수 있는 작은 창문..
피시방 전부..
락
즐거울 락..
디아블로에서 좋은 아이템이 나왔을 때...
스타크래프트에서 계속 이길때...특히 맵핵 쓴 넘 한테 이길때..
칼럼에 글을 쓸때...(이것은 아닌가? 피방에 관련된 것만 써야 되는데..)
책읽을 때..게임 잡지, 컴퓨터 잡지...
밥먹을 때..
잠 잘 때..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냥 굵은 놈으로만 챙겨 보았다.
그런날 이 있다..
그냥 짧게 쓰고 싶고, 멍청히 있고 싶은날..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있고 싶은날..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인가보다.
위의 희노애락은 피시방에서만의 일이다.
별 것 아닌 것에 즐거워하고 노하고 한다...
글을 쓰고 보니 내가 무척이나 단순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사람 대하다 보니 성격도 더러워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매일 똑같은 사이트만 들락 거리다 보니 세상 물정도 모르고 살아가는 것 같고,
안되겠다..오늘 부터는 좀 더 넓은 곳으로 항해를 해야겠다.
즐겨 찾기 모두 백업한 다음에 싹 지워 버리고 새로 새로 꽉꽉 채워놓아야지..
기대 하시라 !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곳이 생기면 바로 바로 소개하리라..
그럼 즐 칼럼 하셈..
참, 한가지 정보를 드려야 겠군요..
담달 26일 부터 29일 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sek2001 이 열립니다.
사전 등록하시면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그냥 가시면 입장료가 5,000 원이고요..
일반인은 28일 , 29일만 입장 가능하고요, it업계에 계신분이라면 나머지날도 입장 가능합니단.
http://www.sek.co.kr/kor_index.htm <-----------요기 가시면 사전등록 가능하고요.
sek2001 이 머하는 거냐고요?
에공! 컴퓨터/소프트웨어 전시회지요..
매년 6월말에 종합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지요..
한번 씩 그런곳도 다녀볼만 하답니다.
저요..저도 물론 매년 갑니다.
시간이 많으면 상품에 눈먼 나머지 퀴즈나 각종 이벤트에도 참가하지만, 시간이 없을 때는 그냥 팜풀렛만 줏어가지고 오고는 합니다.
단, 돈은 조금만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충동구매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냥 다니면서 사탕 얻어먹고, 볼펜 얻고, 쇼핑 가방 얻고, 무료 데모 시디 얻고, 생수 얻어 마시고
이것만 해도 무지 재미 있거든요..
예전에는 첫날가서 사고 싶은것 찍어 두었다가 마지막날 가서 실컷 돌아 다니다가 맨 마지막에 전시회가 끝날 무렵에 사고는 했지요..참고로 마지막날 맨 마지막에 가면 제일 싸게 살 수 있었던 것 같애요.
피시방 희노애락으로..
희
기쁠 희....
역시나 모든 컴퓨터가 풀로 돌아가고 서너명이 기다리고 있으며 또 몇명은 왔다가 자리 없어서 그냥 가는 상황이 발생 했을 때..애가 타도록 기쁘다.
한달 전기 요금이 무지 막지 하게 나왔을 때
컴퓨터 사용량이 많으면 전기요금 역시 많이 나온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면 약 2배 이상 차이가 난다..최고 많이 나온달과 최고 적게 나온달이..
물론 한달 매출도 많은 차이가 있다.
실컷 자고 일어났는데도 한시간밖에 안지났을때..
노
노할 노...
자식 같은 컴퓨터를 보고 "컴퓨터가 맛갔나봐요?" 하는 소리를 들었을 때..
컴 끈다고 리셋 버튼 누룰 때..
전용선이 다운 되었을 때..
정전 되었을 때..
돈 안내고 튀었을 때..
집에 전용선 깔고 새 컴퓨터 샀다고 자랑하면서 다른 손님들에게도 전용선 깔고 컴퓨터 사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 때...(집에서 하지 뭐하러 피방에 오나..)
해킹 프로그램이 검색 되었을 때...
알바가 지각했을 때..
"프린트 한것도 돈받아요?" 할 때..
한시간 1,000원도 비싸다고 할 때..
배틀넷 서버가 먹통이 되었을 때..
밥먹으려는 순간 불러대는 사람 있을 때..밥먹을 때는 개도 안건드린다는데...
새로 산 게임 시디 잃어 버렸을 때...
스타크래프트 하면서 배신 당했을 때...
애
사랑 애..
여지껏 한번도 말썽 안 부린 컴퓨터를 볼 때..
나만 가까이 가면 밥달라고 몸부림 치는 청거북 두마리의 애절한 눈빛을 느낄 때..
아파트 단지 안의 푸르른 정원을 볼 수 있는 작은 창문..
피시방 전부..
락
즐거울 락..
디아블로에서 좋은 아이템이 나왔을 때...
스타크래프트에서 계속 이길때...특히 맵핵 쓴 넘 한테 이길때..
칼럼에 글을 쓸때...(이것은 아닌가? 피방에 관련된 것만 써야 되는데..)
책읽을 때..게임 잡지, 컴퓨터 잡지...
밥먹을 때..
잠 잘 때..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냥 굵은 놈으로만 챙겨 보았다.
그런날 이 있다..
그냥 짧게 쓰고 싶고, 멍청히 있고 싶은날..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있고 싶은날..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인가보다.
위의 희노애락은 피시방에서만의 일이다.
별 것 아닌 것에 즐거워하고 노하고 한다...
글을 쓰고 보니 내가 무척이나 단순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사람 대하다 보니 성격도 더러워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매일 똑같은 사이트만 들락 거리다 보니 세상 물정도 모르고 살아가는 것 같고,
안되겠다..오늘 부터는 좀 더 넓은 곳으로 항해를 해야겠다.
즐겨 찾기 모두 백업한 다음에 싹 지워 버리고 새로 새로 꽉꽉 채워놓아야지..
기대 하시라 !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곳이 생기면 바로 바로 소개하리라..
그럼 즐 칼럼 하셈..
참, 한가지 정보를 드려야 겠군요..
담달 26일 부터 29일 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sek2001 이 열립니다.
사전 등록하시면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그냥 가시면 입장료가 5,000 원이고요..
일반인은 28일 , 29일만 입장 가능하고요, it업계에 계신분이라면 나머지날도 입장 가능합니단.
http://www.sek.co.kr/kor_index.htm <-----------요기 가시면 사전등록 가능하고요.
sek2001 이 머하는 거냐고요?
에공! 컴퓨터/소프트웨어 전시회지요..
매년 6월말에 종합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지요..
한번 씩 그런곳도 다녀볼만 하답니다.
저요..저도 물론 매년 갑니다.
시간이 많으면 상품에 눈먼 나머지 퀴즈나 각종 이벤트에도 참가하지만, 시간이 없을 때는 그냥 팜풀렛만 줏어가지고 오고는 합니다.
단, 돈은 조금만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충동구매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냥 다니면서 사탕 얻어먹고, 볼펜 얻고, 쇼핑 가방 얻고, 무료 데모 시디 얻고, 생수 얻어 마시고
이것만 해도 무지 재미 있거든요..
예전에는 첫날가서 사고 싶은것 찍어 두었다가 마지막날 가서 실컷 돌아 다니다가 맨 마지막에 전시회가 끝날 무렵에 사고는 했지요..참고로 마지막날 맨 마지막에 가면 제일 싸게 살 수 있었던 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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