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는..

뉴질랜드..허브 가든 2번째 이야기..

두리아빠119 2006. 7. 6. 20:51

어제에 이어서 2번 째 사진 입니다.

1편은 혹시 못 보신 분을 위하여 사진 맨 아래 링크 해 놓겠습니다.

그윽한 허브향이 가득한 허브 가든으로 떠나 보겠습니다..

 

#1.

야산에 피어나는 이름 모를 꽃처럼..

그렇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2..

#3..

무지 하게 커다란 엉겅퀴 입니다.

어른 키를 훨씬 넘어 버리는 크기 입니다..

#4..

아드보카드..아니, 아보카드 나무 입니다.

#5

#6

#7..

뭐가 있길래..?

#8..

아까 보았던 펌프 일뿐인데..

#9..

아..저 것을 보고 있었군요..

포섬 잡는 덧이랍니다.

사용법은 잘모르겠고, 한번 들어 가면 못나오나 봅니다.

포섬은 뉴질랜드 전역에서 발견되는 동물입니다.

최근에는 포섬의 가죽을 이용한 각종 제품이 나오기도 하는데..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동물로 분류 되고 있습니다.

조금 한적한 도로를 달리면..

여기 저기, 포섬이 죽어 있는 모습을 흔하게 보게 되지요..

#10..

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11

#12..

설마, 이것도 허브?..아니지요..꽃이 아름다워..저절로 고개가 돌아 갑니다..

#20

 

#21..

하회탈을 닮은 조각입니다.

어라..어디서 본 듯한 느낌입니다..

지난 번 Looking glass garden 에서 보았던 그런 조각상 같이 생겼네요..

#22.

양귀비 꽃 같은데요...

#23..

#24

가든이 아니라, 그냥 울창한 숲 처럼 보입니다..

#25..

하얀 구름이 인상적입니다

#26

#27..

이제 거의 한바퀴를 다 돌았나 봅니다..

처음 들어 오던 입구가 보이네요..

#28

너무나 안 가꾸어 놓은 가든..

#29

#30

그러나, 사람의 손길이 닿았던 흔적은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이런 벤치도 있으니 말입니다..

#31

#32..

쥔장도 모르는 나무 열매..What is this?

#33

#34..

연꽃은 여전히 아름 답습니다..

#35..

분홍색 장미도 그럭저럭..

#36

허브 하나에 1불 50 센트 부터....

#37

하나 골라 보시겠습니까?

#38

#39

이제는 한바퀴를 다 돌아서 원점으로 돌아 왔습니다..

#40

헉..군에 있을 때 신던 전투화가 여기 와 있네요..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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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이제 잠시 쉬어서, 허브 차 한잔 하시고 가세요..

 

허브 가든을 인스팩션 하고 났을 때의 소감은 한마디로..

"자연 그대로.."너무나 안가꾸었다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우리를 친절히 안내 해 주시던, 쥔 아줌마 말씀에 의하면..

이번에 새로,  허브 가든을 인수 한 것이랍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가든을 좀 더 다듬어서..

방문객들이 허브향에 잔뜩 취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실 꺼라 합니다.

물론, 지금의 그대로도 나무랄 곳은 없지만,

왠지, 안가꾼듯한 그럼 느낌은 없어 져야 겠지요...

허브 비스킷과 허브 차를 마실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만들고..

좀 더 많은 허브를 체계적으로 관리 수확 하여..

허브 관련 제품을 직접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음 기회에 이곳을 방문 하게 되면..

좀 더 멋있고, 세련되면서도 자연스러움을 잃지 않는 그런 공간으로 변신 했으면 좋겠네요.

1편 다시 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