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오클랜드 공식 해변 미션 베이에 가기전에 잠시 들려야 할 곳이 있습니다.
바로 마이클 조셉 샤베지 메모리얼 빌리지라고 부르는 공원입니다.
뉴질랜드의 역사를 깊이 알 필요는 없지만..
마이클 조셉 샤베지란 분은 뉴질랜드의 노동당 출신 첫번째 총리를 지내신 분입니다.
이 분 역시, 총리가 되기 까지, 각종 험한일 다 해보신 분으로..
서민과 노동자들의 대변인 역활을 톡톡히 하신 역사적인 인물이셨나 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게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그런 분이 계셨다는 정도 까지만 알면 되지요..
더 알고 싶으신 분은 맨 아래 영어 원문을 가져다 놓았으니..
연구 해석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그 곳을 구경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클랜드 시티 중심가에서 자동차로 10분 안에 도착 할 수 있는 곳이기에..
많은 오클랜더들이 휴식삼아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더구나, 역사적인 의의 외에.주변 경관 마저 여타 다른 지역에 빠지지 않기에..
우리나라사람들 뉴질랜드 단체여행에 있어서 빠지지 않는 코스 이기도 하지요..
입장료와 주차요금이 무료라는 것도..빠질 수 없는 매력입니다..
#1.
그냥 보입니다..스카이 타워..남반구에서 가장 높다고 알려진 곳이지요..
높이가 328 미터 랍니다..
인터넷 검색 하시면 스카이 타워의 제원은 금방 찾을 수 있지요..
구름이 잔뜩 찌푸린 날씨....
#2..
그러나 줌을 조금 축소 시키면..
넓은 잔디 언덕이 푸르름을 더해 주지요..
#3..
바로 저 탑이 마이클 조셉 샤베지 기념 탑입니다..
오른쪽에 금발의 언니들..카메라 의식 하지 마세요...
여기도 구름이 가득....
천둥 번개라도 칠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4..
금발의 언니들 안나오게 다시 찍었습니다..
#5..
오잉..이번에는 한쌍의 커플이..OTL..
더구나 자세히 잘 보니..탑 아래에도 두분의 노인네들이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는 군요..
#6..
잔디밭 하면..
연상 되는 것은..
마음껏 뛰어 노는 아이들..양떼..강아지 등등..
#7..
함박 벌어질 만큼 소담스럽게 피어난 꽃입니다..
설마, 함박꽃은 아니겠지요?
#8
꽃 이름을 몰라서..그냥 입다물어 버릴렵니다.
#9..
이 곳을 다녀가신 어떤분이..
마이클 조셉 야생 이라고 번역을 해 놓으셨는데..
Michael joseph Savage 전체가 다 이름입니다..
#10
그냥..이런 것 좋아 합니다..
구멍 뒤에는 무엇이 있나..호기심으로 바라 보는 것 말입니다..
#11..
장미가 있었군요..
#12..
전체적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13..
벌레먹은 장미..므흣한 영화 제목이지요..
#14.
잘 가꾸어지고..잘 관리된 정원입니다..
#15
#16..
탑꼭대기에 불이 들어 오고 있네요..등대불 처럼..
그 혼란의 시절..
뉴질랜드인들의 희망의 불빛이었겠지요..
#17..
꽃 한다발을 바치옵니다..
#18..
앗..한송이 였네요..
#19..
틀림 없는 한송이..
#20
#21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종류 같지요..
#22
제주도 쯤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을려나..
#23..
구름 사이로 태양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시간이..8시가 넘어 가는 한참 늦은 시간인데..
#24.
눈만 뜨면 잔디....
저 넓은 잔디밭을 언제 다 깍을려나요..
#25
앗..가든 파티라도 열릴려나 봅니다..
멀리 하얀 테이블이 세팅되고 있네요..
운 좋으면..야외 결혼식도 가끔 볼 수 있는 곳이지요....
#26..
기념탑을 뒤에서 한번 보고..
#27..
#28
뒤에는 잔디 언덕..
#29
앞바다에는 유람선이 달리고 있습니다..
#30..
너무나 아름다운 요트 모습은..
제가 이곳 저곳에 사용 하는 사진입니다..
#31..
사실은 저렇게 먼 곳...
#32..
임진강변에 떠다니는 황포 돗대 인가?
#33
윗 사진에 보이던 모터 보트는 벌써 사라져 버렸습니다..
#34..
공원을 나와서 바닷가로 가 봅니다..
#35..
언더워터로 통해져 있다고 하는데..
뭐에 쓰는 구조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36.
낚싯대 하나 가볍게 메고..
가끔씩 상어도 나오는 곳입니다..
#37..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조황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혹시, 도미?..
#38
유난히 눈에 뜨이는 빨간색 요트 한척..
#39
#40..
유유자적..요트 한척과 빠르게 지나가는 모터 보트..
#41
순식간에 지나쳐 버렸습니다..
#42..
벌써..페리 빌딩이 있는 곳 까지 다 갔네요..
#43
흠..사진이 왼쪽으로 기울었네요..바로 잡아 일으켜야 하는데..
#44.
바닷가를 바라다 보면..
카푸치노 한잔..같이 하실래요...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45.
어라..낚시 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네요..
조오기..털보 아저씨..이날 상어 한마리 건졌습니다...
근데..사진이 없어져 버렸네요..분명히 찍었는데...
#46..
기념탑이 보이네요..
#47..
앗..카약인가? 카누 인가?
구분 방법은 모르겠네요..
그냥 혼자 타면 카약이고..둘이 타면 카누...
#48..
백과 사전에도 자세히 안나와 있습니다..구별법에 대해서는..
혹시 잘 아시는 분이 있으면 리플 PLZ...
#49
어쨌든 부럽습니다..
지난 번에 타보니까..팔은 엄청 아프더만..
팔에 힘빠지면 그냥 둥둥 떠나녀야 해요..초보자나 힘없는 분들은 멀리 가면 안됩니다..
#50
노란색 요트도 눈에 확 들어 오네요..
#51
켈리탈튼이라고 하는 해양수족관입니다..
주차장 아래가 다 수족관 입니다.
바다와 직접 연결 되어 있고요..
사진은 필름 사진 밖에 없어서..스캔 받아야 하니까..
나중에 스캔 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유명한 곳이지요..입장료가 좀 비싸요..어른이 26불..학생이 20불..아이가 12불...
아래 링크 들어 가서..사이버 투어로 만족 하세요..ㅎㅎ
http://www.kellytarltons.co.nz/home/page.aspx
#52
멀리..하버 브릿지가 보이네요..
#53..
아까 낚시꾼들 많던 바로 그곳 입니다..
#54..
오늘의 여행은 여기 까지.....
#55
긴 글 읽으며 여기 까지 오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오클랜드 바닷가 풍경에서 빠질 수 없는 랭기토토 섬은 뽀나스 입니다...뽀나스..
마이클 조셉 샤베지에 대한 간단한 히스토리 입니다..
뉴질랜드 사이트에서 가져 왔습니다..
Michael Joseph Savage - Prime Minister |
|
1872 - 1940 |
뉴질랜드 역대 수상을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 가시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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