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는..

Michael Joseph Savage Memorial Park

두리아빠119 2006. 7. 12. 11:26

지난번.오클랜드 공식 해변 미션 베이에 가기전에 잠시 들려야 할  곳이 있습니다.

바로 마이클 조셉 샤베지 메모리얼 빌리지라고 부르는 공원입니다.

뉴질랜드의 역사를 깊이 알 필요는 없지만..

마이클 조셉 샤베지란 분은 뉴질랜드의 노동당  출신 첫번째 총리를 지내신 분입니다.

이 분 역시, 총리가 되기 까지, 각종 험한일 다 해보신 분으로..

서민과 노동자들의 대변인 역활을 톡톡히 하신 역사적인 인물이셨나 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게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그런 분이 계셨다는 정도 까지만 알면 되지요..

더 알고 싶으신 분은 맨 아래 영어 원문을 가져다 놓았으니..

연구 해석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그 곳을 구경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클랜드 시티 중심가에서 자동차로 10분 안에 도착 할 수 있는 곳이기에..

많은 오클랜더들이 휴식삼아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더구나, 역사적인 의의 외에.주변 경관 마저 여타 다른 지역에 빠지지 않기에..

우리나라사람들 뉴질랜드  단체여행에 있어서 빠지지 않는 코스 이기도 하지요..

입장료와 주차요금이 무료라는 것도..빠질 수 없는 매력입니다..

 

#1.

그냥 보입니다..스카이 타워..남반구에서 가장 높다고 알려진 곳이지요..

높이가 328 미터 랍니다..

인터넷 검색 하시면 스카이 타워의 제원은 금방 찾을 수 있지요..

구름이 잔뜩 찌푸린 날씨....

 

#2..

그러나 줌을 조금 축소 시키면..

넓은 잔디 언덕이 푸르름을 더해 주지요..

#3..

바로 저 탑이 마이클 조셉 샤베지 기념 탑입니다..

오른쪽에 금발의 언니들..카메라 의식 하지 마세요...

여기도 구름이 가득....

천둥 번개라도 칠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4..

금발의 언니들 안나오게 다시 찍었습니다..

#5..

오잉..이번에는 한쌍의 커플이..OTL..

더구나 자세히 잘 보니..탑 아래에도 두분의 노인네들이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는 군요..

#6..

잔디밭 하면..

연상 되는 것은..

마음껏 뛰어 노는 아이들..양떼..강아지 등등..

#7..

함박 벌어질 만큼 소담스럽게 피어난 꽃입니다..

설마, 함박꽃은 아니겠지요?

#8

꽃 이름을 몰라서..그냥 입다물어 버릴렵니다.

#9..

이 곳을 다녀가신 어떤분이..

마이클 조셉 야생 이라고 번역을 해 놓으셨는데..

Michael joseph Savage  전체가 다 이름입니다..

#10

그냥..이런 것 좋아 합니다..

구멍 뒤에는 무엇이 있나..호기심으로 바라 보는 것 말입니다..

#11..

장미가 있었군요..

#12..

전체적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13..

벌레먹은 장미..므흣한 영화 제목이지요..

#14.

잘 가꾸어지고..잘 관리된 정원입니다..

#15

 

#16..

탑꼭대기에 불이 들어 오고 있네요..등대불 처럼..

그 혼란의 시절..

뉴질랜드인들의 희망의 불빛이었겠지요..

#17..

꽃 한다발을 바치옵니다..

#18..

앗..한송이 였네요..

#19..

틀림 없는 한송이..

#20

#21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종류 같지요..

#22

제주도 쯤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을려나..

#23..

구름 사이로 태양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시간이..8시가 넘어 가는 한참 늦은 시간인데..

#24.

눈만 뜨면 잔디....

 저 넓은 잔디밭을 언제 다 깍을려나요..

#25

앗..가든 파티라도 열릴려나 봅니다..

멀리 하얀 테이블이 세팅되고 있네요..

운 좋으면..야외 결혼식도 가끔 볼 수 있는 곳이지요....

#26..

기념탑을 뒤에서 한번 보고..

#27..

#28

뒤에는 잔디 언덕..

#29

앞바다에는 유람선이 달리고 있습니다..

#30..

너무나 아름다운 요트 모습은..

제가 이곳 저곳에 사용 하는 사진입니다..

 

#31..

사실은 저렇게 먼 곳...

 

#32..

임진강변에 떠다니는 황포 돗대 인가?

 

#33

윗 사진에 보이던 모터 보트는 벌써 사라져 버렸습니다..

 

#34..

공원을 나와서 바닷가로 가 봅니다..

 

#35..

언더워터로 통해져 있다고 하는데..

뭐에 쓰는 구조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36.

낚싯대 하나 가볍게 메고..

가끔씩 상어도 나오는 곳입니다..

#37..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조황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혹시, 도미?..

#38

유난히 눈에 뜨이는 빨간색 요트 한척..

 

#39

 

#40..

유유자적..요트 한척과 빠르게 지나가는 모터 보트..

 

#41

순식간에 지나쳐 버렸습니다..

#42..

벌써..페리 빌딩이 있는 곳 까지 다 갔네요..

#43

흠..사진이 왼쪽으로 기울었네요..바로 잡아 일으켜야 하는데..

#44.

바닷가를 바라다 보면..

카푸치노 한잔..같이 하실래요...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45.

어라..낚시 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네요..

조오기..털보 아저씨..이날 상어 한마리 건졌습니다...

근데..사진이 없어져 버렸네요..분명히 찍었는데...

#46..

기념탑이 보이네요..

#47..

앗..카약인가? 카누 인가?

구분 방법은 모르겠네요..

그냥 혼자 타면 카약이고..둘이 타면 카누...

#48..

백과 사전에도 자세히 안나와 있습니다..구별법에 대해서는..

혹시 잘 아시는 분이 있으면 리플 PLZ...

#49

어쨌든 부럽습니다..

지난 번에 타보니까..팔은 엄청 아프더만..

팔에 힘빠지면 그냥 둥둥 떠나녀야 해요..초보자나 힘없는 분들은 멀리 가면 안됩니다..

#50

노란색 요트도 눈에 확 들어 오네요..

#51

켈리탈튼이라고 하는 해양수족관입니다..

주차장 아래가 다 수족관 입니다.

바다와 직접 연결 되어 있고요..

사진은 필름 사진 밖에 없어서..스캔 받아야 하니까..

나중에 스캔 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유명한 곳이지요..입장료가 좀 비싸요..어른이 26불..학생이 20불..아이가 12불...

아래 링크 들어 가서..사이버 투어로 만족 하세요..ㅎㅎ

http://www.kellytarltons.co.nz/home/page.aspx

 

#52

멀리..하버 브릿지가 보이네요..

 

#53..

아까 낚시꾼들 많던 바로 그곳 입니다..

 

 

#54..

오늘의 여행은 여기 까지.....

 

#55

긴 글 읽으며 여기 까지 오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오클랜드 바닷가 풍경에서 빠질 수 없는 랭기토토 섬은 뽀나스 입니다...뽀나스..

 

 

마이클 조셉 샤베지에 대한 간단한 히스토리 입니다..

뉴질랜드 사이트에서 가져 왔습니다..

 
 
 
Michael Joseph Savage - Prime Minister
 
1872 - 1940

Michael Joseph Savage was born in Australia, but emigrated to New Zealand in 1907. He was very involved in unionism, and in 1910 became elected president of the Auckland Trades and Labour Council.

Savage stood as Socialist Party candidate during the parliamentary elections of 1911. He came second of four candidates. He had always been influenced by radical political theories, and in 1915 he concluded that social exclusion existed in the midst of plenty because of unfair distribution.

During the First World War, Michael Savage was an advocate for anti-conscription, saying that equal distribution of wealth should take precedence over war efforts. At the same time he became the leading spokesman for increased pensions and a totally free health service.

The Family Allowances Act in 1926 was largely due to the efforts of Michael Savage.

The depression of the late 20's and early 30's marked Savage by the suffering he saw, and due to his canvassing efforts Labour came to power in 1935. Michael Savage, or "Mickey" as he became affectionately known, was now New Zealand's first Labour Prime Minister. Immediately, a Christmas bonus was paid to the unemployed and poor, and a programme of state housing commenced.

In 1938 Savage began drawing up plans for his Social Security system, terming it "applied Christianity". This provided for a universal free health system and an old-age pension of 30 shillings a week for men and women at age 60, with a general pension payment at the age of 65.

Savage died in Wellington at the age of 65 years. Thousands of New Zealanders mourned his passing.

Michael Joseph Savage was one of this country's best-loved Prime Ministers. For two generations he had spearheaded the social security structure of New Zealand.

 

 

뉴질랜드 역대 수상을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 가시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primeminister.govt.nz/oldpms/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