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중에 한명이 말을 엄청 좋아 합니다..
그 친구가 말 사진 좀 많이 찍으라고 당부 당부 하였는데..
좋은 말이 어떤 말인지도 모르고..
말 만 보이면 찍어 봤습니다..
저 역시..
네발 달린 동물이라면..
다 좋아 합니다..
그래서 찍어 봤습니다..
뉴질랜드 말..
약 3번에 걸쳐서 올려 보겠습니다..
전문가는 아니라서..
말에 대한 평가를 내리지는 못하겠습니다만..
프로로 뛰다가 은퇴 해서..
좋은 경주마 만드시는 분의 목장에 가서 찍어 온 말도 있습니다..
운 좋게도, 조카의 친구네 집이 바로 그 곳 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마지막 남은 귀족 스포츠라고 하지요..
물론, 지금은 방방곡곡 많은 곳에 승마장이 생겼지만..
그래도, 웬만한 사람은 관리하기가..
쉽지 않기에..
쉽사리 대중 스포츠로 자리를 잡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골프가 대중화 되어 가는 것처럼..
그렇게 빠른 속도로 대중화 되지는 못할 것이라는 것이지요..
단순한 승마 체험이라면..
쉽게 쉽게 할 수 있겠지만.
본격적으로 승마를 배우기 위해서는 꽤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 해야 합니다.
일단은, 말은 살아 있는 커다란 생명체 이기 때문에..
아주 대단한 각오 없이는 말을 기를 수도 없겠지요..
그 작은 애완견도..
제대로 키우지 못해 유기 시키는 그런 무책임한 사람들이...
이렇게 커다란 동물을 끝까지 책임지고 키울 수 있을 까요..
크기에 비례해서 책임져야 할 범위도 넓어 진다는 것입니다.
말 사진 보러 가겠습니다..
#1.
앗..눈을 지그시 감고 미소띤 얼굴이네요..
#2..
한여름이 었는데..
왜 옷을 입혀 놓았을 까요..
각종 벌레와 태양으로 부터 보호를 위해서랍니다..
#4.
이렇게 길가에 매어둔 말도 있네요..
아주 자그마한 말이 었는데..
다 큰건지..새끼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5
#6
#7
#8
#9
#10
#11
#12
#13
#14
대부분의 말들도 호기심이 강한가 봅니다..
저렇게 멀리 있다가도..
사진을 찍으려고..
차량을 멈추면..
#15
이렇게 다가 오고 있습니다..
#16
뭘 봐?..
#17
#18
먹을 꺼리 주러 온 줄 알았나 봐요..
아무 것도 안주고..
사진만 찍어 대니..
그냥 풀 뜯어 먹네요..
눈이 정말 이쁩니다..
#19
#20
조금은 숫기가 없는 말이 었나..
주춤 주춤 다가 옵니다..
#21
#22
뭘 봐?
#23..
커다란 코를 벌름벌름...
#24..
그래 포즈 한번 잡아 볼까..
#25
#26
기름이 좔좔 흐르는 탐스러운 S 라인 아닌가요..
#27
2탄에서는 더 많은 사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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