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는..

뉴질랜드 말이야기..타는 말..1

두리아빠119 2006. 8. 6. 10:51

친구 중에 한명이 말을 엄청 좋아 합니다..

그 친구가 말 사진 좀 많이 찍으라고 당부 당부 하였는데..

좋은 말이 어떤 말인지도 모르고..

말 만 보이면 찍어 봤습니다..

저 역시..

네발 달린 동물이라면..

다 좋아 합니다..

그래서 찍어 봤습니다..

뉴질랜드 말..

약 3번에 걸쳐서 올려 보겠습니다..

전문가는 아니라서..

말에 대한 평가를 내리지는 못하겠습니다만..

프로로 뛰다가 은퇴 해서..

좋은 경주마 만드시는 분의 목장에 가서 찍어 온 말도 있습니다..

운 좋게도, 조카의 친구네 집이 바로 그 곳 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마지막 남은 귀족 스포츠라고 하지요..

물론, 지금은 방방곡곡 많은 곳에 승마장이 생겼지만..

그래도, 웬만한 사람은 관리하기가..

쉽지 않기에..

쉽사리 대중 스포츠로 자리를 잡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골프가 대중화 되어 가는 것처럼..

그렇게 빠른 속도로 대중화 되지는 못할 것이라는 것이지요..

단순한 승마 체험이라면..

쉽게 쉽게 할 수 있겠지만.

본격적으로 승마를 배우기 위해서는 꽤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 해야 합니다.

일단은, 말은 살아 있는 커다란 생명체 이기 때문에..

아주 대단한 각오 없이는 말을 기를 수도 없겠지요..

그 작은 애완견도..

제대로 키우지 못해 유기 시키는 그런 무책임한 사람들이...

이렇게 커다란 동물을 끝까지 책임지고 키울 수 있을 까요..

크기에 비례해서 책임져야 할 범위도 넓어 진다는 것입니다.

말 사진 보러 가겠습니다..

 

#1.

앗..눈을 지그시 감고 미소띤 얼굴이네요..

 

 

#2..

한여름이 었는데..

왜 옷을 입혀 놓았을 까요..

각종 벌레와 태양으로 부터 보호를 위해서랍니다..

 

 

#3..

 

 

#4.

 이렇게 길가에 매어둔 말도 있네요..

아주 자그마한 말이 었는데..

다 큰건지..새끼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5

 

#6

 

#7

 

#8

 

#9

 

#10

 

#11

 

#12

 

#13

 

#14

대부분의 말들도 호기심이 강한가 봅니다..

저렇게 멀리 있다가도..

사진을 찍으려고..

차량을 멈추면..

 

#15

이렇게 다가 오고 있습니다..

 

 

#16

뭘 봐?..

 

#17

 

#18

먹을 꺼리 주러 온 줄 알았나 봐요..

아무 것도 안주고..

사진만 찍어 대니..

그냥 풀 뜯어 먹네요..

눈이 정말 이쁩니다..

 

#19

 

#20

조금은 숫기가 없는 말이 었나..

주춤 주춤 다가 옵니다..

 

#21

 

#22

뭘 봐?

 

#23..

커다란 코를 벌름벌름...

 

 

#24..

그래 포즈 한번 잡아 볼까..

 

#25

 

#26

기름이 좔좔 흐르는 탐스러운 S 라인 아닌가요..

 

#27

 

2탄에서는 더 많은 사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