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언젠가는 닥치리라고 생각 했던......
부친의 사망 소식은..
그 동안 생각 했던 정도의 무게가 아니 었습니다.
막상 소식을 듣고 나니..
그 무게는 온 세상을 까맣게 만들어 버리고....
머릿속은 혼란스러움으로 인하여 다른 일을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네요.
두근 거리는 가슴을 부여 잡고..
그 분을 뵈러 떠나 갑니다..
너무 먼 나라에 살고 계셨던..
그래서 더 이상은 살아 생전 못 뵈리라 생각 했던..
바로 그분을 이제 마지막 보내드리러 그 곳으로 떠나 갑니다..
생각 할 수록.......
마음속에는 눈물이 가득 합니다.
참아야지 하면.
더 더욱 눈물이 가득 합니다.
이런 것이 부자지간의 정이 였군요..
오랜 동안 떨어져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뉴질랜드 season2는
약 한달 전 부친상을 치루기 위해 뉴질랜드로 향하는 싯점 부터의 이야기 입니다.
따라서..이야기의 싯점이 이상 할 수도 있습니다.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 지금의 싯점에서는
그 당시의 감정이나 슬픔이 지금과 다를 수도 있지만........
최대한 그 당시로 돌아 가서 글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원본 사진들은 외장하드와 www.nz2ur.com 을 리뉴얼 해서 웹에 보관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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