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부친의 장례식을 찍고..
또 고인이 되신 아버지의 사진을 올리고..
슬픔에 찬 가족들의 모습을 포스팅 한다는 것에 대해
수 없이 고민을 하였지만...
저희 와 같이..
외국에서 일을 당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일을 치루게 되는 것인 가를
많은 분들과 조금이나마
공유 하고 픈 마음에
용기를 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상주의 입장에서..
카메라를 들고..렌즈를 바꾸어 가면서 장례식을 기록 한다는 것은..
사실은 엄청난 도전 이었습니다.
그러나..
살아 생전..
사진 찍는 것을 너무나 좋아 하셨던 아버지 였기에.....
그분의 마지막 길은..
꼭 내손으로 남기리라 생각 했기에..
아버지 만큼은 저를 용서를 하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블로그 카테고리에 있는 뉴질랜드 이민의 역사에 있는 사진들은..
전부 다 아버지의 사진입니다.. 바로 아래의 사진들이..아버지가 찍으셨던..
뉴질랜드 사진 들의 일부분입니다..
장례식
함께 하여 주셨던...
뉴질랜드 교민 여러분들께..
삼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주의 사항
포스팅 된 글과 사진들은..불펌 입니다.
저희 당사자들에게는 민감한 내용이기에.......
다른 곳으로의 이동은 제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점..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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