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season3

60시간만에 1,750km를 달리다..(1. #해밀턴가든 )

두리아빠119 2012. 1. 21. 12:30

이번 여행은 처음 부터 무리하게 계획을 세웠다..

뉴질랜드 북섬의 남쪽을 전부 훑어 보는 것..

그 것도 2박3일 만에...뉴질랜드에 오래 살았던 주위 사람들..누구나 고개를 흔들었다..

나 역시...자신은 없었다..

그래..가다가 안되면 중간에 되돌아 오면 되지...뭔 걱정이냐?

그래서 계획을 세우고..출발 하게 되었다...

동행 인원이 나를 포함 5명...심심하지는 않겠지만...그 만큼..여행 경비도 많이 들고..

움직이는데 시간도 많이 소요 되리라 생각 된다...

어쨌든 머릿속에 그려본 코스는..

첫째날: #오클랜드 출발- #해밀턴가든 - #타우포 #번지점프 - #네이피어 - #헤스팅스 숙박

둘쨋날: #헤스팅스 - #웰링턴 - #왕가누이숙박

셋째날: #왕가누이 - #뉴폴리머스 - #오클랜드 도착...

즉..남쪽을 해안을 따라서 일주 하는 형식 이다....

대충 뽑아 본 거리는 1,500 킬로 미터 정도....(하루에 500 킬로 만 달리면 되네...)

그래서 무모한 여행을 출발 하게 된다...

 


아래 사진은 이번에 체류 하면서 돌아 다녔던 곳이다..

 

그 중에서 녹색 라인이 이번 포스팅 하는 라인이다..

별 것 아니네...지도로 보니 정말 우습군...

약 3,000 장 정도의 사진을 찍었기에..

10번 정도는 글을 써야 될 것 같다..

 

 

 

 


하루 일정..

 

5시 기상..간단한 식사후 5시30분 출발....

하루에 갈 수 있는 한 무작정 멀리 가서 방을 구한다......

입장 하는 곳..타는 것...각종 체험은 대부분 생략...오로지 많은 곳을 훑고 지나는 것이 목적....

운전중 오클랜드 베이스 캠프에서 다음 목적지에 대한 인폼을 받아서 목적지 도착 하는 순간

인폼 받은 것을 토대로 유명한 곳을 둘러 봄.....

(목적을 가지고 간 곳- #타우포번지 - #웰링턴 #테파파 , #케이블카 - #와이너리 - #슈가롭-아일랜드 등등)

 

* 포스팅 중간 중간 맞춤법 틀린 곳이 보이지만..

수정 하려면 이미지를 불러와야 해서 그냥 놔두고 넘어 갑니다..알아서 이해 해 주세요..

바로위에 그히--->극히...


 

해밀턴 가든은 영국,중국,일본,이탈리아,미국등 5개국가의 가든을 주제로 꾸며져 있습니다..

많은 시간을 할애 하여 천천히 돌아 본다면 반나절 정도는 우습겠지요...

오클랜드에서는 약 한시간반이면 도착 할 수 있습니다....

당일 코스로 와이토모 동굴을 포함 하여 다녀 오면 딱 좋은 코스 입니다.......

그럼,,,

저는 바빠서 이만...타우포 번지에 10시까지는 도착 하는 것이 목표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