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를 떠난지 어언 2년만에 오늘 아침 또 다시 뉴질랜드 땅을 밟았다..
예전 같지 않았다.
모든 것이, 모든 마음가짐이...
어제 아침 8시 친구가 집으로 와서 인천 공항 까지 배웅을 해주었다.
말레이지아 항공 11시10분 출발...
앞으로의 여정은 다음과 같다..
인천공항-쿠알라룸프(트랜스퍼)-오클랜드 공항
싼 맛에 할인 항공권을 이용을 하게 되었는데, 역시 이런 경험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해야 하나 보다. 이제는 이렇게 돌아 돌아 다니는게 별로 달갑지 않은 느낌이다.
오늘 여독이 풀리고 나면 뉴질랜드 이야기 시작 합니다..
중간 중간 옛날에 뉴질랜드에 있었을 때 이야기와 지금의 생생한 이야기가 짬뽕이 되서 상승 효과를 내리라 생각 합니다.
오늘은 너무 힘드네요..
몸도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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