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근교에는 약 22개의 regional park 가 있는데,
전체 합한 규모가 약 38,000 헥타아르라고 합니다..
제가 소개 해 드렸던 Botanic gardens도 역시 포함 되어 있습니다..
피아노라는 영화로 잘 알려진 피하 바닷가도 Waitakere regional park 에 포함 되어 있습니다.
오늘 소개 해 드리는 곳은 오클랜드 시티중심부에서 약 25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사실 볼 것은 별 것 없습니다.
푸르른 잔디와 양떼들은 이제 금방 질리게 되실 겁니다
그냥 뉴질랜드의 전원풍경이나 목장 생활을 잠시나마 엿볼수 있는 곳입니다.
입구에 들어 가면 비지터 센터도 있고, 바베큐 시설도 갖추어 져 있으며,
캠핑도 가능 한 곳입니다.
또한, 망가레 포니클럽이 있어서, 승마를 즐기는 현지인들을 가까이서 볼 수도 있고,
직접 승마를 배울 수도 있는 곳입니다.
하루 정도 여유 있게 보내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물론, 주차는 무료 입니다..
주의사항: 양이 있는 곳에는 양의 배설물이 많이 있으니,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Ambury Regional Park 가 정식 명칭입니다..
오늘도 역시..스크롤 압박입니다..
기본 Map 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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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게 펼쳐진 푸르른 잔디 입니다..
#3..
입구에서 만나게 되는 자연 방사된 공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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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
캠핑하고 있는 차량이 눈에 뜨입니다..
아마도 2005년 마지막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7..
아까 멀리서 보았던 자동차 입니다..
저 액자 모양의 소품은 웬만한 공원마다 다 있습니다..ㅎㅎ
#8..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양떼 입니다..
우리는 양들을 밥풀 떼기라고 부릅니다..
뉴질랜드를 여행하다, 멀리 보이는 양떼를 보면 흡사 밥풀을 야산에 뿌려 놓은 것 같거든요
#9..
#10..
우리 밥풀 떼기 아닌데...
#11..
아마도 저 아이들은 누룽지 인가 봅니다...
#12..
또 잔디...그러나 푸른 하늘과 어우러지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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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너무나 잔디만 나오니..그림이 밋밋한 것 같아서..
#17..
화분 대용으로 쓰이는 자그마한 배입니다..
나름대로 운치 있네요..
#18..
돌무더기는 제주도를 연상 시킨답니다..
제주도도 화산섬..
뉴질랜드도 화산...
#19..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20..
세월의 흔적...
#21..
목장에서 식탁 까지 입니다...
#22..
양털 깍는 곳...
재수 좋으면 공짜로 양쑈를 볼 수 있었을 텐데...
#23..
#24..
위 그림속의 말과 똑같은 실제 말을 발견 합니다..
#25...
#27
축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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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뉴질랜드의 꿩이라는 푸케코라는 새 입니다..
대체로 흔하게 볼 수 있는 종류 입니다..
#30..
뉴질랜드 돼지도 우리 나라 토종 돼지와 똑같이 생겼네요..
역시 마오리족과 우리의 조상은 한 핏줄인가 하는 의혹이 다시금 생겨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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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33.
닭과 병아리들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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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길을 따라 가면 뉴질랜드 목장에서 볼 수 있는 각종 가축들을 볼 수 있습니다.
#37..
소...젓소 인가? 육우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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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돼지...
#40..
끝은 어디인가?
날씨는 덥고, 이제 그만 나갈 길을 찾아 봐야 겠네요..
참..선크림은 필수 입니다..
자외선이 너무 너무 강해서..피부 트러블 생기기 딱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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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책 넘어는 아직 방치 해놓은 땅입니다..
어떻게 저 곳이라도 차지 해야 할텐데....
#47..
저렇게 방치 해놓은 곳이지만..
각종 새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48
이제는 정말로 돌아 가자...
모자를 안쓰고 와서 더 이상 버티기 힘이 듭니다..
#49..
저위에 동산이 망가레 도메인인가 보네요..
#50..
밥풀 떼기 보이시지요?
#51..
느닷 없이 잘생긴 뉴질랜드 말이 나타 납니다,,
이 곳은 망가레 포니 클럽입니다..
#52..
#53..
말 좋아 하는 내친구를 위해서 말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말 사진만 따로 모아서 올리기 위해 여기서는 몇장 안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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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싣고 다니는 운반차 입니다..
승용차 뒤에도 토우 바가 있어서 운반차를 끌고 다닙니다..
#57..
오호라..
하늘에 보이는 커다란 흰새를 보니..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는 것을 금방 짐작 하실 수 있겠지요..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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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곳에서 승마 교육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제 푸른 잔디와 하얀 밥풀 떼기는 지겨워 지기 시작 하지 않으신지요?
우리집 잔디라도 일년내내 깍지 않고 방치 해두면 옆집에서 신고 들어 가는 곳이 뉴질랜드 입니다..사람들 이발 하듯, 정원에 잔디도 이발 하고 나면 마음이 개운해 지기는 합니다...
비 한번 오면, 부쩍 자라나는 잔디...
밉다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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