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변화 무쌍한 뉴질랜드의 하늘..
강렬한 태양도, 비바람을 머금은 먹구름에 가리워지고..
동쪽하늘에 비올 때, 서쪽
하늘에는 무지개가 뜬다.
태양도, 비바람도, 무지개도..모든 것은 순간 일 뿐이다.
이 세상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우리는 그저 그 하늘을 바라만 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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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베이..동쪽을 보고..
미션베이..서쪽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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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에 올라 서는 미션베이쪽의 하늘을 쳐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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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반구에서 가장 높다는 스카이 타워쪽의 하늘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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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또 어디 인가? --WEYMOUTH
마누카우 지역의 어느 바닷가..
그어느 곳을 돌아 보아도 하늘은 그 자리에 있다.
그저 바라다만 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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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국제 공항..
기나긴 여정을 마치고..이제 날개짓을 멈추려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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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ERE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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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URY FARM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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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마당에 나가 하늘을 봤을 뿐인데..
그저 하늘을 보고 ㅋ ㅏ ㅁ ㅔ ㄹ ㅏ 의 셔터를 눌렀을 뿐인데..
어느 새 사진이 되어 있고..그림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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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는 날은 이렇게 무지개도 볼 수 있다.
쌍무지개가 수시로 나타나는 곳..
그러나 카메라를 꺼내면 벌써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그래서..간신히 하나만 남았을 뿐이다.
그래도 내게는 행운일 뿐이다.
나와 같은 초보자에게는 이 것도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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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부터 인가, 윈도 바탕화면을 보고, 따라 하고 싶었다.
비슷한 장소는 수 없이 많았지만,
똑같은 하늘은 한 번도 못 만났다.
언젠가는 만나겠지 하면서..
카메라를 들고 이곳 저곳을 서성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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