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시리즈 3번 째 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green 입니다..
푸르름이 강하면 녹색 빛이 나는 걸 까요?
뉴질랜드는 4면이 바다라서..
조금만 움직이면 바닷가 입니다.
수없이 많은 바다를 만났지만...
전혀 질리지 않는 뉴질랜드 바닷가 입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만나 보실 바다는 감탄사를 절로 자아내게 합니다.
무심코 찾은 바닷가..
숨이 막히도록 아름 다운 바닷가 입니다..
오클랜드에서 불과 2시간 30분의 거리...
그 동안의 보아 왔던 모든 바다를 한 순간에 잠재우는 바다 입니다..
그저 바라만 봐도 숨이 막혀 옵니다..
너무 벅찬 광경에 숨이 막혀 옵니다..
카메라로 담을 수 없는 그 광경을 머릿속, 가슴속 가득 담았습니다.
이세상 아무리 좋은 카메라로 찍는 다고 하더라도..
그 광경을 얼마나 담아 낼 수 있을까요...
아쉽기는 하지만..
그 일부분이라도 담아 봅니다..
#1..
뉴질랜드의 한 여름 1월 말 정도 입니다..
지도도 없이...
이정표만 보고..
바닷가가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냥 길 의 끝까지 갔습니다..
자그만 언덕..
그러나 그 근처에서는 가장 높은 언덕..
그 위에 올랐습니다..
아..숨이 막혀 옵니다.
너무 벅찬 광경에..감당 할 수 없는 기쁨에 숨이 막혀 옵니다..
조그만 산위에서 바라다 보는 바다 입니다..
#2
한 눈에 봐도 수심이 엄청 깊어 보이는 바다 입니다..
#3..
최대 10배 줌으로 멀리 떨어진 외딴 섬을 가까이 불러 봅니다..
#4..
저 위에 수평선에 작은 섬..
외딴 섬입니다..
그 아래 하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또 다른 섬입니다..
바닷물의 색깔은 아주 깨끗한 녹색 입니다..
#5..
파노라마 사진을 찍기 위해 조금씩 오른쪽으로 카메라를 돌렸습니다..
섬과 육지 사이..
여울목의 급물살...
#6..
몸을 돌려 방향을 바꾸니..
바다는 더 더욱 녹색이 짙어 집니다..
#7
더 많이 돌려, 섬의 오른쪽 끝단 까지 바라 봅니다..
#8
틀림 없는 녹색..
짙푸른 녹색 바다...
#9
그 사이를 헤쳐 나가는 보트 한척...
#10
섬으로 건너 가고 싶다..
섬을 갖고 싶다...
저 섬에 살고 싶다..
#11
다시 몸을 돌려 섬의 왼쪽 백사장을 바라 봅니다..
#12..
바다 속에도 섬의 흔적이 남아 있어서..바다 중간에 하얀 포말이 일어 납니다..
#13..
역광이라도 좋다..
산에 닿을 듯 낮게 깔린 흰구름...
#14
#15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거침 없이 달리는 보트 한척...
#16
녹색 바다는 태양 빛에 반사 되어, 은빛 바다가 됩니다..
#17
저 위에 가면 더 많은 바다를 볼 수 있겠지..
#18
녹색 바다..하얀 파도..
#19
#20
하얀 백사장..하얀포말..녹색 바다..
#21
절벽 아래 한적한 모래 사장....그 곳에 발자국이 있었다..
#22
언덕위의 하얀 집...
sea view 라고 해서..저런 위치에 저 정도의 집이라면..
수백만불을 홋가 할 듯 싶네요..
#23..
홀리데이 파크....
#24
#25
#26
산 정상까지..포장된 도로....
#27
좀 더 가까이 가자...
#28
사정없이 밀려드는 파도...녹색 바다..
#29
녹색..흰색
#30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
#31..
낚시 배..
#32
아담하고,조용하고,
너무 깨끗한 바다..그 곳에서 나는 확실한 이방인 이었다..
#33
파도 마저도..물빛을 흐리게 할 수 없는 그 곳..
#34
바로 이 곳...
#35
#36
#37
#38
더 잘 잡히는 곳으로 이동중...
#39..
고기가 어디에 많을까?
#40
조그만 새우 몇마리....
#41..
새우를 잡는 동심은 낯선 이방인에게 자신의 수확물을 자랑 삼아 보여 준다
#42..
여기서 잡았다고?..너무 맑아 바닷속이 훤하게 들여다 보입니다
#43
바다와 친구 하려나? 닿을 듯이 낮게 깔린 나뭇 가지들...
#44
#45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46
#47
멋진 포즈..
#48
녹색..선명한 바다..
#49
죽었니? 살었니?
#50
#51
안전하고 완만한 수심....
#52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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