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블로그를 바라만 보았습니다.
자식 낳아 놓고, 팽개쳐둔 그런 기분입니다.
하루에도 부딪히는 수없이 많은 인연들 속에..
이핑계..저 핑계로 잠시 손을 놓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바쁜 일정이라 어쩔 수 없었노라는..
그럴 듯한 핑계거리로 또 다시 많은 날들을 보내야 할 듯 싶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한 시간이 없다 보니..
그 동안 꾹꾹 모아 놓았던..
제가 사랑 했던 강쥐들 사진을 올려 봅니다.
많은 사진들 속에서..
몇장 추려내는 일도..
많은 시간을 요구 하네요..
곰두리도 있고, 곰수니도 있고...
준이, 사뿐이..제니퍼 등등..
한때는 강쥐에 미친 그런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내 품에 남아 있지 않지만..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그런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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