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더위 먹은 목련 꽃.........

두리아빠119 2008. 8. 4. 11:19

연일 계속 되는 폭염 경보속에..........

나무들도,,,,,,,,,더위를 먹었나 봅니다.........

이른 봄........

나뭇잎 들 보다도 더 먼저...........

추위를 이겨내며 꽃망울을 터뜨리더니.......

이 더운 여름날.....

폭염속에서 또 다시 피어 나고 있습니다......

나무들도..........

더위먹고..정신줄을 놓았나 봅니다........

정신 차리도록 해줄 방법 없을까요

 

#1. 강쥐들도 더워서 혀를 길게 내밀고....... 

 

#2. 푸른 잎들 사이로 언듯 보이는 보라색 꽃들...

 

#3. 한 두송이가 아닌 꽤 여러송이가 피어나고 있네요...

 

 

#4. 덥긴 더운가 보네요...

나무들도 정신줄을 놓는 것을 보니... 

 

 

#5.분명히 올 봄에 피었던 것을 본적이 있는데........

잘 찾아 보면 봄에 찍었던 사진도 있을텐데...

 

 

 #6.어쨌든 반가운 꽃입니다..

봄을 알리는 꽃이 피었으니...

이제 봄이 가까워 지고 있나 봐요......

 

 

#7. 좀 더 확대 해 보니....틀림 없는 꽃인데.....

 

 

#8. 아마도...열대성 식물로 스스로 진화 하는 중일 지도 모르겠네요......

 

 

#9. 사시사철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으로,,,,

그렇게 바뀌려나 봅니다.....

 

 

 #10. 에구 더워라.......

만사 귀찮혀..........

눈꺼플은 왜이리 무겁다냐......

 

#11. 그러게 말이여........

그냥.......잠이나 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