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뉴질랜드,강아지

주의:오늘 이야기는 글과 그림이 같이 진행 됩니다. 쉬지 않고 움직이는 동물을 실내에서 찍는 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오늘은 좋은 사진은 못 건졌습니다. --------------------------------------------- 오늘(토요일)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펫 엑스포가 열리는 날입니다. 나의 프로필과 두리 이야기를 읽..

오늘의 글은 싸이 월드에 있던 마지막 글입니다. 이제서야 싸이월드에 있던 글을 다 옮겨 오게 되었네요. 여주로 입양 보냈던 곰두리의 죽음이라는 메일을 받고, 한동안 머리를 무엇인가로 세게 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냥 애완견이 아닌, 친구이자, 가족 같은 곰두리의 비보는 아직 까지도 나..

그 어느 때 보다도 강렬한 태양이 내려 빛추는 2월의 어느 일요일..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시티 한쪽에서는 클래식카 매니아들의 대규모 축제가 있었습니다. 그 동안 거리를 오고 가며 클래식 카들을 마주칠 때 마다, 달리는 차안이라서 제대로 된 사진 한장 건지지 못한 것을 안타 까워 하던 나에게는 ..

블로그를 잠시 보고 있으니, 블로그의 전신인 다음 칼럼을 쓰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예전에는 블로그라는 단어가 낯설기만 하였습니다만.. 블로그를 한번 훑어 볼까요... 피시방에서 일어났던 일들(다음칼럼)이라는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들은 피시방을 운영하던 시절..실제로 겪었던 ..

길가에 세워져 있는 리무진 입니다. 가던 길 돌아 와서 카메라를 꺼내 들게 하더군요.. 저렇게 길어서야 운전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줄 자가 있었으면 몇미터나 되나 측정 해 보았을텐데.. 그냥 사진만 찍고 말았습니다. 실제로 보면 훨씬 길게 느껴 집니다. 앞문과 뒷문 사이의 간격을 보세요..ㅎ..

아직도 처음 부터 읽지 않으신 분들을 위한 변을 늘어 놓습니다. 현재 연재 되고 있는 두리 이야기는 다음편인 8호 까지는 싸이 월드에 있던 글들입니다. 따라서 현재 싯점과 이야기의 전개 내용이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에 글들이 올려진지 벌써 일년 이상이 흘렀습니다. 그 정도의 시..

일자리 구하기... ---------------------------------------------------------- 일자리를 구하기 전에 일단, 여러분들은 뉴질랜드의 지도를 펴 놓고 어디가 어디인지 부터 알아야 할 것으로 생각 합니다. 뉴질랜드는 길게 북섬과 남섬으로 나누어 져 있습니다. 위에서 부터 아래 남섬 까지 농장의 분포도 입니다. 북섬의..

[06호] 가을날의 대 참사... (04.12.16 23:00) 어느 가을 날이 었습니다.. 두리의 누드 사진을 팍스넷에 올려 놓고..... 리플 놀이에 열중 하고 있었는데, 두리와 준이가 옆에 있었습니다. 얼른 두 아이를 안아서 책상 위에 올려 놓고 사진을 찍어 주려고 포즈를 취하게 했습니다.. 모니터 속에 곰두리의 누드 사..

태푸키에서 올라 오는 길에 잠시 들렸던 바닷가 입니다. 그날 무슨 행사가 있었습니다. 바닷가에는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 있었고, 사진은 백사장에서 열렸던 경기 입니다. 경기 내용은 열명이 바닷쪽을 보고 엎드려 있다가. 호르라기 소리와 함께 일어나서 반대편으로 뛰어 간다음 사진에 있는 노란색..

Backpacker........ 지난 번에 이어서 백팩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여러분들이 백팩커에 도착 하게 되면 가장 먼저 할 일은 당연히, 사무실에 들려서 체크인을 하여야 하겠지요. 체크인을 하면서 일 하러 왔다는 것을 백퍀커 쥔장에게 알려 주어야 합니다. 물론, 농장일이 생활화 된 곳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