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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천칠백 오십킬로를 달리다.. #마운틴타라나키 ( #에그먼트산 )

#뉴플리머스 ( #New Plymouth ) 를 향하여... 마운틴 타라나키( #Mt-Taranaki)또는 #에그먼트 산(Mt #Egmont ) 자그 마치 높이가 2,518 미터 만년설이 있는 곳...백두산이 2,774 미터니 260미터 정도 낮은 산이네요... 지난 번 포스팅 #하웨라 에 진입 하기전 부터 그 장관을 보여 주었어야 하는데.. 날씨가 워낙 안좋아서 장엄한 모습 보기 힘들었다.. 바로 발목 까지 갔음에도 쏟아지는 빗속에 그 모습을 전혀 못 보고 발을 돌려야 했다.. 진정..우리들에게 그 모습을 보여 주지 않는 구나... 이 곳은 #라스트사무라이 라는 영화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그러나..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아무것도 못봤다.. 그냥 기름 떨어질랑 말랑 해서 마음만 졸였던 기억뿐.....악..

뉴질랜드season3 2012.02.15

실제 갱스터가 타던 캐딜락..( #southward-car-museum )

남반구 최대의 #자동차박물관 . #southward #car-museum 우연히 들린 곳치고는 가 볼 만한 곳이 었네요. 약250대 가량의 자동차가 전시 되어 있으며..실제 갱스터가 타던 캐딜락이 전시 되어 있는 곳이다.. 그 방탄 유리의 두께가 어마어마 하다..ㅎㄷㄷㄷㄷ 바쁜 일정이지만 표지판을 보고 지나 칠 수가 없어서 모두의 반대에도 불구 하고 달려 가 본곳.. 입장료는 아이들2x3불 성인2x12불 합쳐서 30불.... 개인이 수집한 차량들이라고 합니다..대단하네요... 오래 된 차량들이 관리가 참 잘 되어 있다.. 지금 바로 시동 걸고 도로로 나가면 될 듯.... 자..한대 골라 볼까... 그리고 차량을 구경 하고 나오니..로비에 이런 귀여운 아이들이 가득... 부속건물인 극장에서 이 지역 어린이..

뉴질랜드season3 2012.02.12

9. #웰링턴 찍고. #뉴폴리머스 를 향해..

#웰링턴 ..떠나기 아쉬운 곳이지만...목적지 까지는 아직 멀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에서 출발 해서 대전 대구 부산 목포 찍고... 태안반도로 올라 오는 중.... 이번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뉴폴리머스 를 가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많이 달리는 중.. 오늘 많이 가면 내일 여행이 부드러워진다.. 시간도 많이 절약 할 수 있고.. 그래서 원래 목적지인 왕거누이에서 한시간 정도 더 올라온 하웨라를 오늘의 목적지로 삼아서 달렸다.... 마지막 거의 다와서 비가 쏟아 지기 시작 했다.. 너무 늦으면 잠자리 잡기도 만만치 않을 텐데...걱정이 앞선다.. 주말이라고 주유소도 문을 닫는 곳이 뉴질랜드 지방 도시 인데.... 모텔도 늦은 시간에는 문을 닫을 까봐..걱정이다... 주말에 문닫은 주유소 구경도 하고...

뉴질랜드season3 2012.02.11

8.세계에서 가장 큰 오징어가 있는 박물관( #Tepapa )-뉴질랜드 #웰링턴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 그 곳에서도 #테파파 박물관에 가면 세계최대의 초대형 오징어가 전시 되어 있다.. 물론, 오징어 보러 간 것은 아니지만...외계인 처럼 느껴지던 그 오징어를 보면서 술 안주 걱정 없겠다고 생각을 했으니..나도..나다... 새벽 5시30분 출발...몇 군데 거쳐서 오전에 #웰링턴 도착... #케이블카 - #보타닉가든 - #테파파박물관 ..... 좀..정신이 없을 만 하다..오늘의 일정이 반정도 끝났나 보다.. 먼 길 달려 갔더니... 3웰링턴 에서의 체류 시간은 고작...서너시간 밖에는 할애 할 수가 없다.. 아쉽지만..어찌 하랴..낼 모레면 누님이 한국으로 가는 뱅기에 올라야 하는데... 빨리 빨리 일정을 끝내고 #웰링턴 을 벗어 날 수 밖에... 꿈 같은 시간들이 흐르고 있..

뉴질랜드season3 2012.02.07

7.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뉴질랜드..수도 #웰링턴 드디어 웰링턴에 도착 했다..새벽에 출발한 보람이 있어서..오전 중에 도착.... #페리터미널 과 #케이블 과.. #테파파박물관 을 관람하는 것이.. #웰링턴 에서의 목표다. #웰링턴은 이번 여행있어서 최남단이다.. 이제 부터는 #오클랜드 를 향하여 북으로 북으로 내달리기만 하면 된다... #웰링턴 의 첫 인상은..아주 좋았다.. 날씨 마저 좋아서 그 첫인상이 더 좋았다.. 하늘은 파랗고 흰구름 두둥실...거기다 뭔가 오클랜드 보다 더 이국적인 풍경들... 도시 마저도 더 이국적으로 느껴 진다...도시 곳곳 각종 조형물이 넘쳐 나고... 도로를 덮은 거미줄 같은 전깃줄.....버스가 전기로 움직이다 시피 하니..매연이 별로 없어서 일까... 더 깨끗한 이미지.... 첫 만남은 항..

뉴질랜드season3 2012.02.05

6.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을 향하여( #Anzac-bridge )

#웰링턴 , #안작브릿지 ( #anzac #bridge ) 그리고 조그만 시골 장터... 뉴질랜드 북섬의 남쪽을 훑어 보는 여행... 그 여섯번째 포스팅....2박 3일 동안...정말 장거리를 달렸다.. 오죽 하면 조카 아이들은 차멀미를 할 정도 일까... 5시 기상...5시30분 출발.... 한달은 족히 잡아야 할 여행 코스를 그 짧은 시간에 마쳤다.. 그래도 마냥 만족 하다...뭔가 못 할 것을 해 냈다는 기쁨... 지난 번에 이어... #웰링턴 가는 길.. 한번에 가기에는 졸렵기도 하고..배도 고프고..중간 중간 쉬면서 사진도 찍고...그렇게 갈 수 밖에... 갈길은 멀고..마음은 바쁘고....쉬는 게 쉬는 게 아니야.... 자.. 이제 웰링턴이 멀지 않았다... 달리고 달리고 달리자....

뉴질랜드season3 2012.02.01

5.To #웰링턴 ..( #풍력발전소 , #알뜰장터 )

뉴질랜드 북섬... 천칠백오십킬로...달리고 달리고 달리자... #오클랜드 - #해밀톤 - #타우포 - #네이피어 - #헤이스팅스 - #웰링턴 - #왕거누이 오늘 까지 달릴 거리... 짧은 시간 많은 곳을 가려니 정말 바쁘다... 시간이 없어...빨리빨리...안돼..... #웰링턴 까지 가는 중간에 마주친 풍경... #와인드팜 ... #바람농장 ...ㅎㅎㅎㅎ 정말 굉장 해요.... 알뜰 장터에서 간단히 샌드위치와 커피 한모금으로 아침을 때우고....또 다시 갈 길 갑니다.. 뉴질랜드 교민인 조카들은 그저 긴 여행이 지겹고 피곤하기만 한지... 차안에서 잠만 잡니다...ㅎㅎㅎㅎㅎ 그러다가 한번씩 깨어 나면 노래하고 떠들고 즐거운 분위기... 그래 바로 이거야....힘들 수록 추억은 오래 가는 법.... 더..

뉴질랜드season3 2012.01.30

4. #네이피어 n #헤이스팅스 ( #Naipier & #Hastings )

#네이피어 , #헤이스팅스 ... #혹스만베이... 달리고 달려...무려 9시간 만에 #네이피어 입구에 도착 합니다... 뭐,,오랫만에 만나는 바다에 일행 모두 흥분 모드... 정말 바다색..곱다..경이롭다..경탄이 절로 나옵니다. 새벽에 차안에서 식빵 몇개 먹었을 뿐인데...배 고픈 것은 다 잊고..바다로 뛰어들기 바쁩니다. 2박3일 투어 첫날...벌써 많은 추억꺼리 양산 중... #해밀톤가든 에서 x 밟고 차 매트에 묻혀서 차안에 온통 x냄새. 매트를 세탁 할 떄 까지...오랜 시간 고통.. 오후 3시, 때늦은 점심식사를 길거리 잔디밭에서 #피시앤칩 으로 걸신들린듯 먹어 치우고.. #네이피어 근처 바닷가에서 구입한지 얼마 안된..약정 23개월이나 남은 폰을 바닷물에 적셔서 작동불능 상태로 만들고.....

뉴질랜드season3 2012.01.28

3. #Waipunga-Falls ( #네이피어 가는 길)

60시간 만에 천칠백오십킬로... #뉴질랜드 #북섬-일주 ... 무모한 도전..무모한 여행... #타우포 에서 #번지점프 를 마치고...곧 바로 #네이피어 를 향해 달린다.. 항상..바쁜 일정..오클랜드 남동쪽..항구 도시.. #네이피어 는 한번 왔던 기억이 있다. 그때 역시 당일 치기로 오는 바람에 네이피어에 도착 해서도 바다에 발한번 담그지 못한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필히..그 바다에 발을 담그리라... 아무리 바빠도 바다에 발 담글 시간은 만들고 말겠어... 하옇튼...아침일찍 일어나서 부산 떠느라...잠을 설친 아이들은..아직도 깊은 꿈나라............ 약간 졸린 듯 하기는 하지만....낯설은 길이라서 그런지...긴장감에 잠은 오지 않는다. 그나마 조금씩 오는 졸려움은 옆에 앉은 누님..

뉴질랜드season3 2012.01.26

60시간만에 천칠백여킬로..(2. #타우포 #번지점프 )

이런 여행...다시 하지 말자..추천도 하지말자..ㅎㅎㅎㅎ 60시간에서 잠자고..먹고..사진 찍는 시간 빼면.. 무조건 운전만 했다..무모한 도전... 뉴질랜드의 시골길은 직선 도로가 아니다. 꾸불꾸불하고 우리나라에 비해서 좁은 도로이다.. 이런 곳을 100킬로의 속도로 계속 달려야 한다.. 잠시라도 속도를 늦추게 되면 뒤에 와서 붙는 차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길가에 뒷차를 위해 비켜줄 공간도 별로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우리나라와 정반대인 통행법..좌측통행..우측핸들...깜빡이를 넣었는데..와이퍼가 움직인다.. 뉴질랜드 운전 경력 10년 이지만.. 한국에서 운전을 하다 이 곳에서 하게 되면 또 다시 적응되는 시간이 필요하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 가지.. 설상가상...장거리 운전을 ..

뉴질랜드season3 2012.01.24